[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6일, 1~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퇴촌면 김영삼(지방공업주사) 총무팀장과, 건축과 박수경(지방시설서기보) 주무관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장의 추천으로 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퇴촌면 김영삼 총무팀장은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기관단체와 끊임없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공헌했으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협조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 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 또한, 건축과 박수경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맡아 진취적인 자세로 각종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하고,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하여 서로 협력하는 팀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됐기에 허경행 부의장의 추천으로 2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오포1동 분회 설립을 위한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오포1동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사무장(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오포1동 분회를 이끌어갈 신임 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출 결과 신임 분회장에는 고산3통 김옥자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상배씨, 감사에는 정상영씨, 사무장은 김봉호씨가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김옥자 분회장과 임원진은 앞으로 4년간 오포1동 분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분회장으로 선출된 김옥자 신임 회장은 “앞으로 오포1동 분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3월에 선정하고 3월부터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며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 갈 ‘2023년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농업마케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농업마케팅과 35명, 발효학과 30명 등 총 6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농장 홍보를 위한 동영상 편집법, 로컬푸드 판매 전략법 등 마케팅 전략 관련 교육을,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곤지암읍 수요자 대표와 함께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등에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정책 구현 및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읍 일대 주택 및 건물 177개소에 태양광, 지열보일러 설비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총 138억원을 투입해 관내 874개소 8천575㎾, 701㎡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전 세계적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각 가정에 전기료, 가스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달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방문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연초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해 방문에서는 총 3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현재 소관부서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에 도시가스와 난방유 등 급격한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윈도어㈜ 김승현 대표와 ㈜그랜드벨 조미란 대표, 한일이앤지 구연승 대표는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윈도어㈜와 ㈜그랜드벨에서는 각각 300만원을, 한일이앤지에서는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해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난방비가 급등한 요즘,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6일 시장실에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선수 봉납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대회 3일째 남자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김동수, 서명철, 허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대전도시공사를 41-3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플뢰레 김동수 선수가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해에도 각종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총 8회의 입상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불교 시인 한용운이 부르는 님의 침묵’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시인인 한용운의 시(詩)를 통해 호국정신과 항일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퇴색되어가는 민족적 자긍심과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 및 고전무용, 비보이댄스,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협업 무대로 구성했다. 1차 공연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차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적극적인 공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광주시의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격조 높은 공연을 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농민상담소 앞에서는 도척면 생활개선회의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인절미 만들기 및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척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회원들이 손수 인절미를 만들고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척에서 생산된 찰수수도 이날 행사에서 함께 판매돼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준규 면장의 적극적인 우리 농산물 홍보에 힘입어 시작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준비한 인절미와 수수가 모두 판매됐다. 곽경희 생활개선회장은 “쌀 가격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인절미 판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줄어드는 쌀 소비에 경각심을 지니고 앞으로도 우리 도척지역 쌀과 수수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물심양면으로 알려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