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문화원은 지난 30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험, 전시, 시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서예·캘리그라피 동아리 ‘울림’ 회원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 만들기’, 문화학교 ‘타로테라피’ 수강생이 준비한 ‘타로카드를 활용한 타로테라피 상담’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 새로 개발된 역사인물 캐릭터와 기념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경산 정원용 선생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인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역사인물의 성품을 향으로 표현한 방향제와 가지고 다니기 편한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광명문화인대상’ 5명(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장상(대상)은 안영옥 광명농악보존회 이사에게 ▲광명시의장상은 청소년 연희단 ‘우리랑’에게 ▲광명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중 하나인 찾!찾!찾!(찾기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민관합동으로 먼저 찾아내서 화재안전용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치매환자들은 인지능력저하로 화재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화재취약계층은 전국적으로 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광명소방서에서는 치매환자 특화소방안전교육 및 가스차단기 및 화재안전콘센트를 지원받아 보급·설치해주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미 기존에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 기아오토랜드광명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화재예방물품을 지원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을 통해 광명시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먼저 찾아내어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 며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탄소중립 정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해 지자체 탄소중립 담당부서,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10일간 총 53개 지자체와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서면 심사를 받아,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3개 광역지자체와 6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협력 부문에서 3개 지원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줍킹데이 개최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운영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개최 ▲넷제로에너지 카페 조성 사업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등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코딩포유’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함께 걷는 우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보조사업 중 장애인 프로그램 10건, 경계선지능인 프로그램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시는 두 부문에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코딩포유’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블록 코딩, 로봇 코딩 등 수준 높은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학습자들은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논리적, 창의적 사고를 계발하고 직업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함께 걷는 우리’는 지능 및 심리검사로 경계선지능인을 발굴하고 적합한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돕는 광명시 최초의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보건소는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로 전파된다. 이 질병은 매우 강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의 감염자가 12~17명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시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가 강하게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접촉자 관리, 집단 발생 시설 관리 등 백일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유행 차단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백일해 감염 시 1세 미만 영아는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임신 3기(27~36주) 임신부는 영아가 면역력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생후 2·4·6개월에 영아 기초접종을 맞아야 하며, 영유아의 부모, 돌봄 종사자,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도 영아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후 생후 15~18개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 도시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천317호 주택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1년부터 부지조성 공사 중이며, 향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3개 단지 근무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공공 2천666호, 민간 1천548호로 총 4천214호이며, 단독주택은 103호이다. 공공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이번 폭설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안전주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폭설로 인해 가학동 비닐하우스 3동이 붕괴되며 이재민이 발생해 철산동 안전주택을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로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후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었다. 시는 이재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했다. 이재민들은 주거지가 복구되기 전까지 2주간 안전주택에서 머물며 식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진행하여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의 주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하였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21명이 신청, 예심을 거쳐 11월 9일 본심 백일장에 52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복도의 복도’김지은, ▲금상‘어느 구토 전문가의 추억’ 유신(LIU CHEN) , ▲은상‘시계의 유언은 먼지’최정윤, ▲동상 ‘당신의 사라진 이웃을 위하여’김서진,‘샤워’이은수가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등 지역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의 정책적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