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담텃밭은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있는 체험형 텃밭으로 주차장, 쉼터,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있으며 팔당호가 바라다보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총 180구좌로 올해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층에 150구좌를 배정하고 30구좌는 꿈틀가족텃밭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 걸맞게 조부모와 함께 텃밭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초등생을 둔 가정에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며 분양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 텃밭 신청 완료 후 오는 13일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는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도시농업 농장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8천500만원이다. 사업 운영기관 공통 자격요건은 광주시에 소재해야 하며 공모 자격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단체 등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운영기관 선정은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 집행 기조에 동참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는 대상액 대비 55.7%이며 광주시 신속 집행 대상액은 6천764억 중 3천768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신속 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자체 목표액 4천464억원(66%)으로 상향 설정해 상반기 평가 대비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 소요 기간 단축 공고, 대가 기한 단축 조기 지급 등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예산 이·불용액 평가관리제’ 시행으로 적극적 재정 관리가 되도록 국·소장 주도 하에 신속 집행 추진 상황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고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사업의 공정 및 집행현황 등을 별도 중점 관리해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사업에 대한 세부사업별 수시 대책 회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5일 ‘제1차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향후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진 예상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새해와 입춘을 맞아 ‘입춘방 및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현무 광주향교 수석 장의를 비롯한 서예교실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좋은 글귀와 가훈을 써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춘방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것을 올해 재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들의 행운과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복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한 해 건강과 행운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에 희망찬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길 바란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2월은 한 해의 주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달”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제 위축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안정에 힘써달라”면서 “광주시가 사람과 환경, 지역공동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을 품은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꾸준하게 참여해주시는 안승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전기 수배전반 및 외함 제작과 각종 전기보수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매년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이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들이 참여해 가정과 직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0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조직을 개편하고 1천여 시민과 함께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또한, ‘공공기관 릴레이 소등행사’, ‘새해맞이 탄소중립 캠페인’,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1만가구 가입 추진’ 등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방 시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광주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행정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오늘 실천 선언문을 기억하면서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1천700여 광주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언어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동화책 친구와 놀며 책 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동화책 읽어주기(아동당 12회)와 양육자에게는 동화책 읽어주는 법을 지도하며 오는 4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시 사용한 동화책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아동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전문 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했으며 추후 신규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은 동화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발달 초기 단계에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해 추후 학습 및 인지능력이 향상되는 등 어휘력, 표현력 향상과 같은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이 상호작용하며 친밀감 및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3‧1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경임 전임회장에 대한 광주시장과 연합회의 감사패 증정과 함께 연합회기 전달식, 전‧현 임원진의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취임식 화한 대신 라면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량 기탁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 취임한 신유리 연합회장은 “저출산 심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로 연합회를 이끌며 서로 돕고 존중해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늘진 곳까지 살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14대 연합회와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보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