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도시계획, 조경, 생태 분야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산시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 주민의식조사와 사례조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기본구상안,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마련됬다.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오산시 공원녹지 미래상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녹색순환 미래도시 오산’으로 설정했고, 세부 추진목표는 ▲녹색 건강도시 ▲공원문화도시 ▲녹지회복도시로 오산시 공원녹지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환경영향평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일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판 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의장, 시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1층 중앙 현관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9월 중소도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실증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관내 CCTV 영상에서 수집되는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향후 스마트 도시 기술을 활용해서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망과 환경 문제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오산시가 더욱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전담조직인 스마트교통안전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 도시의 기반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과 ITS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능형 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체계에 첨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안 사업 설명회를 지난 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내용,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제, 교통, 도로, 건설, 문화 등 분야별 16개 세부 사업에 관하여 담당 부서에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 착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조기 마무리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이다. 그간 시민들 입장에서 다소 복잡했던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오산문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적벽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첫선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 공연되며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올해 2022년에는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에서 중극장 투어공연을 계획하며 공연장을 넓혀 외연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적벽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자들 및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으로 한층 새로움을 강화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등장만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씬스틸러 ‘조조’ 캐릭터로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추현종 배우가 극을 이끈다. MBN 조선 판스타에서 감성 소리꾼이란 평을 얻은 박자희도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도창’역과 소리 지도까지 병행하며 이번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 또한 2017년부터 4년간 적벽에 출연하여 ‘정욱’, ‘도창’역을 연기했던 소리꾼 정지혜는 이번에는 캐릭터가 뚜렷한 ‘장비’역을 맡아 극의 재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8일부터 가장산업단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가장산업단지 방향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부분의 상습정체로 인한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만큼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등을 가진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분 개통은 오산시, 오산경찰서와 LH가 다양한 시행방안 협의를 통해 개통하게 됐으며, 임시도로임에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과 10월 2차례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또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소형차량은 신호대기 없이 도심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내년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가장교차로 일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질 거라 예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 택지조성공사 및 서부우회도로 공사를 LH와 긴밀이 협력・추진하여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4일 인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출퇴근 만성정체로악명 높은 국지도 82호선 갈천~오산 가수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설명회에 참석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화성·평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경기도 도로건설과에서 나와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와 오산시 벌음동 구간(8.49km)에서 진행되는 이 공사는 현재 2차로인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개량하여 도로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4월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단지, 대규모 물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향남IC부터 벌음삼거리까지 구간은 인근 오산, 화성, 평택 등지에서 통행하는 교통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양방향 모두 편도 1차로이다. 이 주변은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늘어남에도 도로 확장이 되지 않아 그 교통체증이 도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교통망 개선을 위해 오산, 화성, 용인, 평택과 협력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
[제호]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노인돌봄 복지 안전망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수행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자 133명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들의 현황 및 실태 파악,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중복제공 여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 방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 민관협력이 필요한 실무를 논의했다. 특히 갑작스럽게 추위가 다가와 홀몸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한파 대비 난방용품(전기장판, 겨울이불, 난방유 등) 지원 검토 및 자원 중복수혜자 조정을 통한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다각도에서 취약계층의 돌봄 강화와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브릿지 협력국 관계자가 오산시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시청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브릿지 협력기관 초청 연수-브릿지 워크숍은 협력 기관의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 관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동티모르, 라오스, 부탄, 말라위, 파키스탄, 스리랑카, 요르단, 우루과이 등 브릿지 협력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형식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문해교육과 기초교육, 직업교육훈련 등을 지원해온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브릿지 동료학습을 통한 비형식교육 및 교육개발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평생학습 모범사례를 학습하여 자국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평생학습관이라는 안정적인 환경 안에서 체계적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마을 특성을 기반으로 현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12 평생학습마을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9월 중순 시작한 ‘동의보감 꼬마 박사’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3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한의학적 교육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약재(감초, 진피, 영지, 모과) 오감 체험 ▲허준 교육영상 시청 ▲색칠공부(진피, 선퇴) ▲쑥쑥 크는 어린이 도인체조 등이 진행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질환예방 및 아이들의 건강생활태도가 함양됐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일 명예환경 감시원들과 함께 가장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 제1공장을 방문, 폐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본격적인 세교2지구 입주 전 가장산업단지 업체들의 악취 배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산업단지 최대 규모인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악취 배출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밀착 점검 및 향후 가장산업단지 악취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이제까지는 사업장 밖에서 감시활동을 했지만 이번 현장방문을 기회로 앞으로 가장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들의 악취 배출시설 현황을 좀 더 밀착 감시하여 세교2지구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공무원들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 및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들의 밀착 감시활동을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악취 감시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3년부터 활동해온 오산 명예환경 감시단은 누읍동 공업지역 악취개선을 시작으로 오산시 전역에 대한 환경오염 취약지역 감시 등 환경 전반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