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교육지원청 관할 흡연예방실천학교(약 600여 교의 기본형 및 심화형) 대상 흡연예방사업 및 금연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외 11개 지원청 통합으로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신종담배의 건강위해성과 최신경향, 전자담배 유혹 및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담당자들의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참여형 청소년 금연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10시 경기북부 지역금연사업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교육청 흡연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네사랑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간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고물상, 배달대행업체, 여인숙, 슈퍼마켓, 전통시장에 상시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포스터 부착과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 등을 요청하며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민관협력에 답이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을 비롯한 자체 인적 안전망과 상시 소통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소외계층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상패동 관내 경로당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여름이지만 폭염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했다. 곡촌 경로당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에 상패동장은 “이번 여름은 엄청난 폭염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시면 즉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침수 취약지역인 반지하 주택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불현동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가에 모래주머니 100여 개를 설치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불현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쿨(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생연2동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문발 설치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관내 16가구를 선정, 총 7회에 걸쳐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설치받은 어르신은 “방충망이 낡아 여름철 창문을 열어두면 모기, 파리 등 벌레가 들어와 불편했는데 올해는 맘껏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보다 올해 사업을 좀 더 빨리 추진하여 본격적인 무더위 전 방충망 설치를 완료,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올 여름은 관내 어려운 분들이 창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분과사업 등 생연2동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동두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및 각 부서에서 제안한 인구 시책의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여 인구정책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와 인구정책 벤치마킹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동두천 시민 전 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된 시민 공모 제안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부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반려동물 친화형 도시 펫 특별시 동두천’,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 등 2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에 ‘펫 특별시 동두천’, 우수에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벤치마킹 우수부서로는 인구 감소·구조 변화에 대한 전 부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벤치마킹 사업과 직원 제안 사업 중 투자개발과의 교육정책 지원 제안, 복지정책과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여성청소년과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건을 선정했다. 한편, 박상덕 인구정책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시각장애인 회원 10명과 함께 ‘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인전(전맹부·저시력부)과 단체전(전맹부 1명, 저시력부 2명/3인 1조)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동두천시지회 전영자 여성부장이 개인전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남일 지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난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반지하 침수 등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시는 자연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시청에서 근무 중인 비상근무조가 연계하여 빗물받이 점검, 취약계층 안전확인 및 대피, 수방자재 운영, 침수우려지역 예찰 활동 등 상호 협력 대응하는 부서별 담당동 책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두천시 모든 직원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7월부터 증가추세로 전환하여, 7월 첫 주의 경우 전주 대비 52.2%, 7월 11일 화요일의 경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확진자수가 21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격리 의무 해제에 따라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방안을 배포하고 필요시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6,000여 건, 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 주택가격별 공정시장가액 차등적용(43~45%)으로 인한 부과액 감소로 지난해보다 71백만원 감소했고, 건축물분은 위치지수 하락, 용도지수 하향 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262백만 원이 감소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만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로 나눠서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1주택자에 한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추가 인하되면서 재산세 부담을 조금 더 덜 수 있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할 수 있고,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받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