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대상 단체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의 건전 운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보조금 등 공공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민간 보조사업 대표자,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문제가 대두되면서 동두천시에서는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도 이의 연속선상에서 보조금 관련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정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촉된 동두천시 마을행정사는 4개소이며,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과 행정 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무료 상담 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상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은 신·구도심 사이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원도심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7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14주간 진행된다. ▲레진아트 ▲어반드로잉 ▲타로카드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천연화장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동두천시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생연2동, 중앙동 주민이 우선 접수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리적인 환경개선부터 ‘주민어울림 프로그램’ 같은 문화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바리스타 2급·베이커리 카페 창업교육’ 참여자를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경기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 사업으로,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카페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피 제조 및 베이킹 기술을 교육할 예정으로 외식업 취·창업 희망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동두천시 청년(1984년~2004년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총 참여자 20명 중 20%를 다문화 가정 및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희망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오후반, 저녁반 과정으로 나누어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기타 교육과정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베이커리 카페 창업교육이 노하우 부족으로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가맹점 데이터 분석자료 등을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하는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사행산업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 일정 구간을 정해 태극기(가로기)를 연중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양구간은 기존에 연중 게양되고 있는 시 경계 외에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평화로 2579~평화로 2687) 일원으로 총 120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게양장소로 추가된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 일원은 1919년 3월,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장소로 그 뜻을 기념하여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가하게 됐다. 아울러 시에서는 다가오는 제75주년 제헌절(7.17.)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75주년 제헌절(7.17.)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제헌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최신 검사장비 도입을 통해 구내 통신설비 관련 기술기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정보통신 민원을 더욱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빠르게 증가하는 고품질 정보통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내 광섬유케이블 설치 의무화가 올해 6월 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신축 건축물에 대해 ‘단위세대당 4쌍 꼬임케이블 1회선 이상과 광섬유케이블 2코아 이상’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개정된 법 기준에 대해 민원인과 통신사업자들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최신형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시민의 편리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규 도입한 장비는 2코아 광케이블의 파장 및 채널 손실을 3초 이내 측정하여 가장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국제 광케이블 표준에 맞추어 합격 판정을 즉시 화면에 표시하여 민원인에게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신축 건축물의 광케이블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나, 민원인 및 시공사가 법령에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난 6일 신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된 5명의 사업장을 방문해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3년 6월 자발적으로 복지 지킴이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추천한 결과, 며칠 전 최종적으로 신규 위촉이 결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신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단골 손님이나 주변에 복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제보를 연중 요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화 중앙동장은“위촉되신 분들 모두 매월 소외계층에 음식을 지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활동해 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 앞으로 새롭게 위촉되신 분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연중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나서고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상패동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 희망 나눔 모금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진행해왔다. 박오순 위원장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 자원봉사단체 등록을 위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병호 상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분들께서 희망의 메신저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