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공동체 여가 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노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아파트 텃밭 사업을 2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텃밭 운영에 필요한 텃밭 상자와 퇴비, 상토, 모종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작물 재배와 수확 후 활용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아파트 텃밭에서 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최근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1월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특이사항 발생 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간담회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도록 해 협조 사항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지원센터는 △가정위탁지원 프로그램 연간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서비스 중복 지원 방지 △신규 보호 연장 아동 누락 방지 △보호자 면접 교섭 및 서비스 제공계획 등에 대한 사항 △위탁가정 사례관리 아동 중 후원금 지원 적정 여부 △위탁가정 발굴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원센터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아동과 위탁가정의 변화를 신속하게 공유, 지원에서 누락되는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는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 21개 시·군의 가정위탁사업을 위탁받아 가정위탁 상담·서비스 지원, 교육 및 훈련사업, 후원개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콘텐츠와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깡통전세 알아보기’는 경기도부동산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의 지도 혹은 주소기로 관심 건물(매물)을 조회 시 최근 전세와 매매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등을 통해 깡통전세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최근 거래가 없는 건물의 경우 위치 반경 1㎞ 이내 주변 모든 거래 정보를 제공해 거래가격을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운영한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 주택정보(주소, 보증금액 등) 기재 시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해당 주택에 대해 적정 가격 등을 유선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서비스 제공으로 깡통전세 사기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월 8일 합동 새벽 영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956대(30억9천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439대(48억8천800만원)이다. 시는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월 8일에 실시하는 새벽 단속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 근절을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사업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신규 추진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당초 2026년으로 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2025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실무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용인시 관계자와 공동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사업추진 의지 표명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공동입장문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 추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건의하는 등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태전·고산·양벌 지역의 교통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계획 일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 신속히 경강선 연장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 10월 경강선 연장사업을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건의한 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기본법 제27조 및 광주시 청소년지도 위원 위촉 조례에 따라 청소년 지도위원 46명을 위촉했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간 지속되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진행, 청소년 보호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하며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선친의 뜻을 이어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파로 누구보다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광주점과 ‘혼자 아닌 함께해 효(孝)’ 건강음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액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 한국야쿠르트 광주점 이정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해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관리 △건강음료 배달 방문 및 안부 확인 △특이사항 발생 시 비상 연락을 통한 신속 대처 등의 어르신 돌봄 활동을 펼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오포읍 특화사업을 시작으로 9년째 이어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6일 직영으로 운영 중인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천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청에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 개소해 운영 중인 광주시는 그동안의 추진사항,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2021년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한 기관사회단체 설문조사, 2022년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및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센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을 공유했으며 향후 광주시와 이천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이천시는 모두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방침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상향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공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6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가동했다. 이번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기업 정책자금과 환경개선 상담을 위해 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지속과 고금리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대동 소재 기업을 방문했다. 현장기동반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적기 자금지원을 통한 기업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노후된 제조 시설을 둘러보며 작업장 및 화장실 개‧보수 등 근로자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밀착형 원스톱 상담 서비스을 통해 기업인들의 고민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기동반을 통해 자금지원, 기업환경 개선 상담뿐만 아니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며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