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민원실에서 관내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마을노무사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진행은 현재 경기북부상공회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기원 노무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부당 해고 등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했다. 이번 상담은 마을노무사 제도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노무사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두천시는 노무사무소 부재로 노무 상담을 가까이에서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매월 2회 시청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상담 일정이 확정되지만 운영일 당일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전화로 진행되는 비대면 상담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시청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문의 및 상담 신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7일 직원들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큰 인기를 끌었던 제1회 멘탈케어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신규 프로그램 2개를 추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측정과 ▲다이나믹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해석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했던 직원은 “박람회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의미 있었다. 멘탈 케어, 마음 건강 등의 단어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다가오고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7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신흥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0명이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방문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견학 일정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흥고 학생들이 의회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질의에 답변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승호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라며“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향후 진로를 잘 개척해서 동두천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심리 지원체계 구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샘솟는기쁨 복지재단 해맑음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정신건강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제공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해 이뤄 나가겠다. 또한 관내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과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정보센터 2층에서 도시농업(텃밭 재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4월 1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총 11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론 및 농작물 재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안전한 농산물과 노지 및 베란다 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에는 베란다 텃밭 및 화훼 재배 교육 내용을 추가해 실시했다. 시민 교육생들은 이랑 만들기, 파종하기, 화훼 삽목법 등 기초 농작업 이론 과 실습 교육을 통해 수박, 참외, 상추, 들깨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으며 텃밭 재배 수업을 체험했다.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을 활용해 『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예비 귀농자 및 초보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업 교육을 실시하겠다. 더불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내 초등학교 등 생태 텃밭 교육 프로그램 희망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4주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던‘생중계 사랑방-영어 읽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영어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및 영어 읽기 기초 강좌를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원도심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통원버스도 오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체류형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7월 6일 ‘2023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AI펭톡 활용 활성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AI펭톡 활용 활성화 지원을 받아 영어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완화, 현장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AI 펭톡 활용 학교 가입 방법 ▲AI 펭톡 콘텐츠 및 구성 연수 ▲교사 사이트 활용, 방과 후 AI 펭톡 활용 자기주도학습 ▲학교 수업에서의 AI 펭톡 활용사례 및 수업사례 나눔 등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본 연수는 실습을 위주로 하며 개인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직접 ‘AI펭톡’ 어플을 설치하고 각 콘텐츠 구성 및 사이트 가입, 활용 방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영어학습 AI펭톡 활용 활성화 연수를 통해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국제화 시대에 인재로서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꾸준한 실력 향상에 힘써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을 새롭게 또 힘나게 하는 봉사자 여러분이 여기 다 모였다. 늘 낮은 곳에서 남모르게 헌신 봉사하는 자세에 감사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더 행복한 봉사자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 아카데미 강의는 제1강 ‘나와 다르다고? 말이 안 통해’라는 주제로 봉사 현장에서 의견 차이로 겪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제2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연계한 강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통일 대북 정책’에 관해 현재 북한이 처한 대외관계와 핵미사일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어 참석한 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둘째 날인 6일에는 ‘공동체의 의미,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점점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과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삶인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상·하반기 전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는 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지원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경기 침체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분들 또는 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더불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네사랑방 대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상시 제보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주민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공공과 민간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병행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최근 실직과 폐업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여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