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6일 주요 현안 사항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광주시의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아울러 시민의 복리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시정의 동반자 관계인 집행부와 의회가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시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묘년 새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보고회 및 현판식을 열고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참여체계 구축, 옴부즈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올해부터 아동들이 직접 기획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34명인 아동참여위원을 50명으로 증원, 4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6년까지 24개소로 확대하는 등 아동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엘리트 체육인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엘리트 체육 사업비 5억여원을 관내 14개 초·중·고 및 2개 단체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엘리트 체육 사업은 지난해 펜싱 종목에서 청소년 대표 및 후보 선수를 2명 배출하는 등 광주시 체육진흥 사업의 한 축이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각급 학교 및 단체에 속한 축구, 볼링, 펜싱 등 10개 종목 선수단의 체육지도자 21명 및 학생 선수 100여명의 훈련비 및 시설사용료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이러한 지원금 외에도 학생 선수가 각종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선수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학생 선수의 사기 진작과 관내 체육진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엘리트 체육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외 예체능 분야에서도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준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2.07.1.~2022.12.31.)과 2기분(2023.01.01.~2023.06.30.)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에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민상조 조연승‧이강섭 대표는 27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시민상조는 2020년도부터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연고 수급자 및 행려사망자에 대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연승‧이강섭 대표는 “매년 기탁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도 광주시에 김치 300박스(10㎏‧1천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과 빈곤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나눔연맹 안미란 대표는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광주시 축산사랑여성회에서 관내 축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광주시 가족센터 △성모이주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6일 광주시 퇴촌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수해복구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집행부의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지는 우산리 느내미마을을 비롯한 퇴촌면 일대 수해 현장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퇴촌면장을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현장 관리 실태 등 복구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집행부에 적극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오포지회 안겸제 대표 일행은 지난 18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50포(10㎏)를 기탁했다. 안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오포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오포지역에 지속적으로 기탁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백운용‧김기순 관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원들이 모은 라면 2천200개와 백미 2포(10㎏), 성금 46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동원대학교 CEO과정 원우회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 및 합기도 관원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이 광주시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기탁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월부터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11개 보건진료소에서 보건 환경변화에 발맞춰 오전에는 진료, 오후에는 권역별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1개 진료소 공통사업으로는 고혈압·당뇨 바로 알기 교실, 행복백세 건강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권역별 맞춤 사업으로는 초월권(선동·무갑), 곤지암권(만선·열미)은 복약 상담 교육으로 치료율을 증가시키고 중복투약을 방지하는 다제약물 복약관리, 퇴촌권(관음·검천·분원)은 만성통증 질환자 교육, 근력강화운동으로 통증관리, 기타권역(산성·태전·유정·상림)은 복합질환자 교육(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으로 건강관리 등 시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에 관련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할 보건진료소 방문 또는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6일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메달을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박건하·이익규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건하 선수는 3인조와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익규 선수는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 볼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해에도 국제·국내 대회에서 총 23회의 입상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국가대표 2명, 상비군 1명,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등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는 홍콩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아시아 19개국의 남·여 72개팀이 참가한 국제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