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제19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순국 경기일보사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한 가운데 마라톤 종목은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독산성 일원을 달리는 하프코스 그리고 오산천 일원을 달리는 10㎞, 건강달리기 4.8㎞, 3개 코스로 진행됐다. 남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 12분 12초를 기록한 김회묵씨,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 22분 15초를 기록한 류승화씨가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10㎞ 코스는 조영옥씨가 35분 37초의 기록했으며 같은 코스 여자부는 이금복씨가 42분 2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강달리기 코스인 4.8km에서는 남자부는 스텔리 아드리앙 마르셀씨(14분 47초), 여자부는 나선정씨(20분18초)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마라톤 외에도 대회장 내에 테이핑서비스, 페이스페이팅, 안마, 수지침 체험, 전통차 시음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체험장 마련,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 음식(두부밥, 밥만두, 순대, 농마국수(온면) 등)과 남한 음식(불고기, 장조림, 무생채, 멸치볶음)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시민들의 문화공유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북한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남한 음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남과 북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기반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올해 민주평통 오산시 협의회는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을 위해 △온라인 통일 골든벨 행사,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며 조성한 △죽미령 평화동산,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의 대표 혼성 합창단 오산 필코러스 합창단이 부안 노을 아트페스티벌 전국 합창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안군 예총이 주관하는 부안 노을 아트페스티벌 전국 합창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가 지난 8일 부안 노을 아트페스티벌 특설무대(변산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올해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합창단 10팀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 수상 부문에서 오산 필코러스합창단은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식 오산 필코러스 합창단장은 “단원들의 대부분이 바쁜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일을 마치고 모여서 하는 연습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퇴근 후 피곤함을 달래며 전국대회라는 목표 아래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값진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클래식, 성가,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풍부한 감성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산 필코러스 합창단은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공연 활동으로 합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객과 소통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랑새 사랑의 밥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매년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랑새 사랑의 밥차” 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3개 기관 상호 간의 제반 사항 협력과 개인정보 비밀 유지 등에 대해 담고 있다. 파랑새 사랑의 밥차는 관내 지역대학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와 연계하여 연 1회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 손 편지, 선물꾸러미(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초평동 거주 취약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번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이러한 복지 현장을 학생들이 경험해서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숙 협의체 위원장은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사각지대 문제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천에서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부족했던 놀이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축제를 즐기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이 바라고 꿈꾸는 ‘오산’에 대한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다. 또한 레이져 서바이벌, 인생네컷,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마음을 담은 사과 나누기, 고민 건조대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오산시문화재단 오케스트라와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한 18팀의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통 인프라가 미흡해 지속적인 교통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산시는 오산 IC를 경유하는 M5438 버스가 고현동(청호동) 일원에 정차할 경우 기존 광역버스(5200, 5300)보다 고속도로 진입이 빨라져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은 고속도로 진입 전이므로 급행버스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특화사업인 전통장을 담그는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정강원 한국 전통문화 체험관을 방문하여 전통장 장독대 보관, 판매 방법 등 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사업 주체인 위원들 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인근 발왕산을 방문하여 케이블카 탑승, 천년 주목 숲길 힐링 산책 등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지영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운영 회장은“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장점들을 초평동 마을공동체·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접목할 계획이며 초평동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전통장 제조 및 나눔을 목표로“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매주맛나반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주맛나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등 안부도 확인하는 남촌동 12가지 복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른신에게 생일케이크와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회 생명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사회의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회원 70여 명이 모여 회원들 각자가 준비해 온 화분에 무화과 나무 및 올리브 나무 등 총 200그루를 심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오늘 우리 회원들의 노고와 실천이 오산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페트병 및 헌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취득세 신고·납부 및 주요 취득세 감면에 대한 홍보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시청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부동산 취득에 관한 사항과 토지의 지목변경, 차량의 구조변경, 상속재산에 대한 신고·납부에 대한 정보 및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한 정보로 구성했는데 세부 내용으로는 △취득세 신고대상 △취득세 과세표준 및 세율 △취득세 납부기한 등 취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일반적 사항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국가유공자 자동차 취득 감면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지방세 월별 납부 안내 등이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