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이하 오산지회)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산시 음악협회와 함께하는 가을향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등 일대에서 제16회 오산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인의 재기를 응원하고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무용협회‘춤을 품은 느림의 미학 우보만리’ △영화인협회‘53초 팝콘영화제’ △연극협회‘마당극 간난의 꿈’ △국악협회·연예협회‘국악가요 한마당’ △문인협회‘제34회 오산 학생&시민 백일장 공모전’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미술·사진작가협회 정기전’등이 있다. 가을향기 콘서트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종합예술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종합예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사)한국예총 오산지회 최창선 회장님을 비롯한 9개 지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 또한 더욱더 열심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우·학·방”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집단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학교폭력이라는 불편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운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방어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12학급 마감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 학급 단위로 관련 링크에 단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션에 성공한 학급 전원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이 제공되며, 11월 초 인스타그램에 당첨 학급을 공지한다. 윤성지 센터장은“청소년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학교 교실인 만큼 배려와 존중이 함께하는 협동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 전체가 협동하여 모두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성인씨앗 야간학교, 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등 10개 단체 종사자 20여 명과 장애인 평생교육 양성과정 수료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과 평등에 대한 평생학습 감수성 키우기, 오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을 티셔츠로 표현하기,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 장애인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 바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에서는 칵테일 한잔과 함께하는 수다, 키패드 게임 등과 같은 힐링 체험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27일 각각 3기, 4기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아침 원일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2021년 기준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처음 흡연 경험은 13.5세이며 남학생 6%, 여학생 2.9%로 전체 흡연율은 4.5%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팸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016년 관계 기관과 ‘건강도시 구현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유잡스 운암점에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열린학교 내일은 나도 직장인’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유잡스와 오산대 주관으로 개인 역량에 맞는 희망기업과 직무분석 정보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취업성공! 희망기업 직무분석 프로젝트,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와 사례를 알려주는 ▲근로자의 권리,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퍼스널 컬러’를 진단후 헤어·메이크업을 받아 무료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올인원 사진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잡스 운암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1-370-257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관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거버넌스 협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잡스 운암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 먹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반찬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 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을 우선으로 100여 개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15만 원 상당의 덜어 먹는 개인 접시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도 배부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 영업신고(지위승계 신고포함)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로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연계된 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1인 반상(쟁반) 등 실천음식점,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시정시책 참여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영업신고증,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반찬 덜어먹기 용품 지원사업 통해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음식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화재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2호 치매안심마을(가수주공아파트) 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 ▲소화기·소화전 화재진화체험 ▲연기대피체험 ▲완강기 등을 체험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복합안전체험장(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등),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체험을 마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평소 경험할 수 없던 각종 사고·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각종 재난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치매안심마을 주민 안전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안제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화재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과오납 1,947건 36백만원(1,779명)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환급 안내문 우편발송뿐만 아니라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환급 안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야맥축제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 행사에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는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분리수거기 이용 시 수제맥주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캔·PET 분리수거기’는 쓰레기 부피 감소 및 수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기로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조성에 기여했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이 오산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8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신규 및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의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 8기 오산시 출범 이후 사업연도 전체 기간을 아우르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 아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3년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1월 중 의회 업무보고 후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