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예상 지역 10여 개소의 배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이 관내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골목길 지역 중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되지 않는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했다. 방재단원 관계자는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흙을 준설해 비가 많이 온다는 이번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한 침수 예방 활동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지난 배수로 정화 활동에 이어 6월 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면 및 배수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불현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29일 ‘예술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을 주제로 열린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북 콘서트는 먼저 낭독자 김인숙, 정성숙이 유치환 시인의 ‘행복’과 나태주 시인의 ‘너를 두고’를 낭송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1부는 첼리스트 박장근이 클래식 공연의 종류와 감상법을 주제로 강연했고 콰르텟 ON 공연팀의 현악 4중주의 연주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2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현악 4중주 연주와 곡에 대한 해설이 어우러져 클래식 입문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됐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문 시간을 가졌고 앙코르곡도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당초 신청했던 인원이 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북 콘서트를 마쳤다. 도서관 관계자는 “5월부터 진행됐던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이 서양미술, 한국미술, 클래식을 주제로 3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그 과정에는 많은 시민분들의 의미있는 참여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시립도서관이 7월부터 9월에는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이 삶을 위로하다'를 영화, 철학, 여행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30일 동두천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이틀 동안 아동센터 이불 빨래 20채를 세탁하고 건조해 전달했으며, 이날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응규) 위원 6명이 함께해 이불 10채를 세탁․건조하는 봉사를 추진했다. 동두천 아동센터 김응서 원장은“이불 부피가 커 센터에 있는 세탁기로 세탁이 버거웠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쾌적한 이불에서 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장마철 이불 빨래하기가 쉽지 않은데 센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세탁서비스를 희망하는 복지시설과 행정기관 또는 지역주민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용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관 개정, 2022년도 회계 결산 감사 보고와 임원 선출,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배용순 전(前) 회장의 임기가 종료돼 새로운 회장 선출 건이 의제로 상정됐으며 애향동지회 이종철 회장, 모범운전자회 김희정 감사, 동두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이강훈 감사를 선출했다. 이종철 신임 회장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각 단체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앞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함이 많지만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힘을 합쳐 시정 운영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각 단체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하반기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신청 접수를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모집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각 사업별 소득·연령·욕구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신청 기간 중에 주민등록지 기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누리집, 모바일 어플(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복지정책과와 8개동 각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민원창구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을 사칭하며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사진을 요구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점주들을 상대로 질병관리청을 사칭해 ‘가게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 방역을 3일 이내 해야 한다. 내일 방문하겠다’ 혹은 ‘영업장이 방역지원금 대상’이라며 사칭 문자를 발송해 신분증을 요구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추적 조사나 영업장 방역 소독 등의 안내는 하지 않는다. 유사한 사례의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나 금융기관은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 사본을 요구할 수 없다”라며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요구하는 수법에 주의를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달 29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시작된 범국민 환경실천운동으로,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해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달 26일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김금숙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샌드 아트(Sand Ar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동두천·양주 내 20개 초등학교 중 현재까지 15개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샌드 아트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학업중단 연령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교에 흥미를 갖고, 친구와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생 수가 적고 문화체험에 대한 접근성이 높지 못한 6개교에 대해서는 샌드 아트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학업중단 사유와 대응책을 언급하며 “학교가 재미있는 유익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는 인식과 한 번의 경험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 [협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가구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이 좋지 않아 검사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여부가 논의했다.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신규 선정자에게는 체납된 공과금을 지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맞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산동장은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를 몰라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