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 경안청솔봉사회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안동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경안청솔봉사회의 설 명절 음식 나누기는 (주)삼진미트에서 기부받은 사골 수익금으로 진행했다. 청솔봉사회원 10명은 꼬치전, 동그랑땡, 버섯전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내의도 구입해 전달했다. 경안청솔봉사회 최화정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봉사의 손길들이 어려운 시기에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청솔봉사회는 1979년 11월에 결성돼 현재 13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내 노인들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눠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봉사단체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자연채 브랜드는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0개소 347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최우선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지난 1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회장을 비롯해 초월읍 45개소 경로당 회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을 서두로 감사패 전달, 2022년 결산 감사보고와 2023년 예산안 및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2023년 초월읍 노인회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임종빈 분회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모든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받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노인회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경로당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공립 힐스가온‧푸른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80만원과 90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놀이와 아나바나 운동을 통해 얻은 활동 수익금으로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정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길정 힐스가온어린이집 원장과 장미애 푸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탄벌동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금광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모은 기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으며 목양교회에서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을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민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들 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후원을 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탄벌동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 천사들이 어김없이 찾아와 온정을 나눴다.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지원해주고 있는 기부자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이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십여 년 전부터 매해 300만원이 든 돈 봉투만 두고 홀연히 사라진 익명의 기부 천사는 올해도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자리를 떴다. 아울러, 2018년부터 매년 원생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고 있는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지난 13일 라면 460개와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곽경희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인사,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과제 실천 및 회원 재능기부 활동 등 2023년 주요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어 과제교육 시간에는 원목을 이용한 화장대 만들기 목공예 실습을 통해 새로운 생활 기술을 배우고 회원 화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참여한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못 했지만 올해부터는 우리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생활개선회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더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챌린지는 설맞이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워크온 내에 등록된 전통시장 따라 걷기 코스(2.1㎞, 30분)를 걷고 광주시 전통시장이나 걷기 코스 내 위치한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5천원 이상)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코스의 85% 이상 걸어야 완주로 인정된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과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 물품(과일, 떡국떡, 휴지,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769세대에 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등 정성평가가 반영돼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2021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기관이 하나돼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16일,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동산’을 찾아 따뜻한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미 교육장 등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소망의동산’(원장 김선국)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정신ㆍ지체장애인 1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5명의 시설 관계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