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강릉단오제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개최된 제9회 솔향아리랑제 단오맞이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동두천민요보존회 회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강릉단오제’는 유교식 제의와 무당굿의 종교적 의례를 기반으로 가면극과 단오민속놀이, 난장(亂場)이 합쳐진 전통 축제로,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전승되고 있다. 2005년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고 200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동두천민요보존회는 ‘경연대회 페스티벌’ 분야 중 ‘전국민요경창대회’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경창대회는 초등부, 신인부, 토속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동두천민요보존회는 명창부 장려상(강원희), 일반부 금상(박선녀), 신인부 은상(조계묵)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된 ‘동두천민요’는 동두천(옛 이담면)에서 두레꾼들이 모내기, 논매기 등 힘들던 농사일을 돋우어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민요로 손꼽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신한대(의정부) 학생 30여 명은 방학 기간인 27일, 28일 이틀 동안 동두천시 하봉암동 화훼농가를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분 국화 키우기 준비작업(상토 담기, 화분 운반 등)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 동두천시지부와 신한대학교가 2021년 농촌인력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필요경비(버스 임차료,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유섭 농협 동두천시 지부장은 “하계방학 기간 중 우리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베스트 중앙동 특화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청한 결과, 최종 지원 단체로 선정됨으로써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6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오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식료품을 푸드 상자에 넣으며, 자신들이 추천한 3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생활비 부족으로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지원한 것이 뿌듯하다. 오는 7월에도 계획한 대로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함께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8일(수)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경기도센터 지원사업 ‘우린 죽이 잘 맞아~’ 6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연2동 적십자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밑반찬을 만들고 제철 과일을 포장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맞춤형 죽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생연2동 적십자 이순남 회원은 “날이 많이 더워져 건강한 사람도 입맛이 없고 늘어지기 쉬운데 몸이 불편해 죽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매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하는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음식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봉사자의 정성으로 대상자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월 2회 생연2동 적십자와 평화로적십자에서 죽 지원 대상자 30명에게 매번 다른 영양죽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상의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활발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강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이태형 위원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단체에 합류하게 됐다.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 전명덕 회장은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활동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만 생연2동 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신규 위원의 위촉을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한 생연2동과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발맞춰 나가며 더 살기 좋은 생연2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홍효순 작가로부터‘노안도’와‘목련화’그림 2점을 기증받았다. 작가의 작품 설명에 따르면‘노안도’는 기러기와 갈대를 그린 그림으로서 ‘늙어서 편안하게 지내라’는 의미를 담고 나아가 노년의 안락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또한‘목련화’는 봄 햇살 아래 빛나는 하얀 목련이 ‘절망 속에서도 언제나 용기 있게 살아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이다. 홍효순 작가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 이용자로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편안함을 주는‘노안도’같은 곳으로 느껴져 그림을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좀 더 편안하고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상패동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은 다양한 자영업에 종사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상패동의 인적·자원망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인물로서 앞으로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들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익수 회장은“2023년에도 신규 위원들과 함께 LED 초인종 달기, 방역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신규 위원이 단체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새로 위촉되신 위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상패동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유엔 등 국제사회의 인권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 북한 내 인권 침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8월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회의가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 등 자문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신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량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안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되어었다. 수경시설은 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