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올해 진행할 7개의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생계비를 지원, 푸르미가게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욕구별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1인 1계좌 정기후원자와 현물 후원 업체를 발굴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펼쳐질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 사랑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오포중앙교회 조성윤 담임목사는 지난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3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기탁을 하게 됐다”며 “새해 희망찬 기운 가득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포1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OK스크린골프 김동술 대표도 백미 50포(10㎏)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 개업을 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기탁해 주신 백미와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매주 1회 12주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월2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초월읍 관내 노인정 5개소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농협과 관내 취약계층의 원활한 난방유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한산성면 난방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남한산성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농협은 취약계층 난방유의 원활한 배송지원과 함께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도 솔선해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따뜻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6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광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발교 하단사거리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 형태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포화 상태인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천 현수막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효과가 크며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게시대 상업광고는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 등이 이용 가능하며 총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 기준 7일당 4만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초 동안 1일(오전 6시~0시) 기준 172회 이상 표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광고효과를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시 관계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광주터미널 앞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 곤지암터미널 및 경안동 황금스파랜드 주변을 중심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줄여봐염(Na+)’을 올해 시범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함께 줄여봐염(Na+)’ 사업은 2022년 사업 결과 염도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체계적인 저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급식소 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도모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나트륨 저감화 실천 교육 지원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중요성 알기(급식소 염도계 점검) ▲저염 조미료 만들기 및 저염 레시피 활용하기 ▲오늘의 메뉴 속 나트륨 및 내 입맛 알기 ▲어린이 저염 실천교육 ▲천연 육수 염도 알기 및 염도계 활용하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약속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저염 식습관 실천과 건강한 입맛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37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 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이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8억5천900만원(4만6천13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특히, 2022년 9월 오포는 기존 읍에서 7개 행정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율이 동 지역 세율로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방문 수령기관 선택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이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신청과 수령이 개선된 것이다. 또한, 기존 신청만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재발급 주민등록증의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전자 파일 사진 제출과 함께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문등록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절차를 적극 홍보할 계획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의사결정이 적극적이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