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3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천500만원 국‧도비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지하거주 가구, 고시원·쪽방 등 비주택 및 최저기준미달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연계, 정착을 위한 이주·생활 지원 등 일상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주거복지 민‧관 TF와 협업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향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TF 등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및 관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현장중심 책임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2천만원을 확보, 11가구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오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웃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동네 구석구석 복지가 빠짐없이 배달돼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는 지역사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지원청은 직장문화 혁신 의지를“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에 담아 2023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연합 워크숍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현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일과 삶(life) 모두를 즐겁게(樂)하자”는 뜻으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워라밸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여 사람 중심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분야 8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과제는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자유로운 연가 및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사용 적극 장려, △업무 유형별 집중 근무시간 설정 △휴가사진 공모를 통한 이달의 워라밸 상 수여 등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에 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항목들로 선정했다. 특히,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구성원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1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2021년 근거 조례 제정 및 2022년에는 시 직영 및 아동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천가구 주거실태 설문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10월 완료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선 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 센터 사업비 편성 등 설치 운영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왔다. 센터는 올해 중점 업무로 ‘주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위한 전수조사,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청년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건축(반지하 가구 500여가구)·복지부서(고시원·쪽방 등 사례관리 90여가구)·읍면동(공공임대주택 이주 상담) 협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현황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실천하고 시의회와의 긴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에 써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려움에 빠져있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해 연간 조사계획에 의거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742건의 신청조사와 7천367건의 확인 조사 및 1만2천661건의 기획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75건 1천488만1천원을 환수처리하고 88건 1천480만5천원을 소급 지급했다. 시가 지난해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7천725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천47가구, 차상위 345가구, 장애인복지 350가구, 한부모 186가구, 기초연금 4천240가구, 기타복지서비스 557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913가구를 포함한 총 1천957가구를 중지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0일 양벌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장소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벌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20.51㎡)를 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송정우림필유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4호점(혁신플랫폼YF)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4개소를 운영하며 공공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양벌우림필유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돌봄센터 5개소를 신규 설치해 9호점까지 확대 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들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기본 3개월 10회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장 신청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6~7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받길 바란다”며 “매월 모집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0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관리 병해충 금지 급에 해당되는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전국 3회 방제와 더불어 발생 위험기에 1회 추가 방제를 반영해 총 4회분의 방제약제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 관내 사과·배 과원 10개소에 구축한 화상병 방제 적기 예측 시스템의 개화기 감염 위험 정보 서비스를 통해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속 정확한 병해충 진단‧처방으로 농업인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50건의 병해충을 진단‧처방하는 등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을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방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동성 태비태권도 김봉재 관장은 지난 4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1박스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는 어린 원생들과 관장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자체 기부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과 기부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계속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보여준 동성 태비태권도 원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라면과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