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가 1일 오산동 소재 텃밭에서 올해 봄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 통장 30여 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된 고구마 판매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용된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고구마 판매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고구마 수확에 나서주신 통장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사업주, 사업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는 과거 우리 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도로인데 이번 사업은 지역에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대상지 분석, 업소별 디자인과 과업 진행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수행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100일 맞이해 연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의 정책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민선 8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뤄내기 위해 취임 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회고하며 매일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기자 회견에서 현재 오산시의 재정위기 상태로 초긴축 재정을 선언한 바 있다. 취임 이후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 등 예상치 못한 암초도 만났으나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가 두루 발전해야 한다며 균형을 찾아 적재적소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강조했다.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겠다”고 했다. 또한 “기능적으로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하고 효율성을 충실히 실천하면서도 공공성을 잃지 않는 긴축 재정 기조 내에서도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했다. 이어 4대 시정방침 아래 공약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주요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전반적인 주요 공약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무분별한 재정 긴축이 아닌 선택과 집중”에 따른 긴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했다. 또한 “잘못된 원인을 찾고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지난 반성에서 성공을 배우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퍼주기식 사업을 멈추고 중복된 사업은 통폐합하며 사회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등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열림음악회는 9월 행사인 시민의 날 문화행사와 10월 행사인 독산성 문화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오히려 중복된 예산을 절감하는 등 대외적인 오산시 홍보를 최대화”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등 어두운 현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캠페인 1부에서는 8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주사위(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요!)’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UCC, 포스터, 사진, 슬로건 4개 부문에서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작 총 8개 작품을 오산역 광장에 전시하여 자살예방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닥토닥 나무, 캘리그라피,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홍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풍물패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으로 캠페인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오산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초평·남촌동)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예슬 의원을 비롯해 4명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기반하여 제정됐으며, 오산시가 잘 정돈된 정원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 사업의 계획수립 및 추진, ▲정원문화 발굴 및 보급, ▲시민 정원사 운용,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 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해당 조례는 10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오산천 및 맑음터공원과 마을정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제정된 것이어서 행사 이후에도 정원문화 확산 및 오산천 국가정원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예슬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원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나아가 시민 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로 가꿔진 오산천 인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9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직무 교육과 우수 제조업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직무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해썹 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과정 현장교육과 식품의약안전처 식품 행정 위생점검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수 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는 세계 최대 규모로 두유를 생산하고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설비를 갖춘 정식품(주) 청주 공장에 방문했다. 정식품(주)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우수 식품 제조업소로 이번 견학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제조업소를 방문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 상의 식품 안전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이용사회 오산시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성 이용사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이용사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우수 숙련기술사에 선전된 김해성 이용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회원 업소를 찾아가 소독하는 등 이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용 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헤어 디자인 분야에서 기량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등에 적극 참석하여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김해성 기술자는“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이용업계 명장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오산시 최초 우수 숙련기술자가 탄생하여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며, “미용업에 비해 다소 발전이 느렸던 대한민국의 남성 헤어디자인, 이용업의 발전 등을 위해 후진양성에 기여하여 달라”고 격려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 모범사업체 등은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3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을 마련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5~7세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트로피 및 상장, 부상이 수여되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게는 상장과 자전거가 주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전거 달리기 대회 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체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