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가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및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2개 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 바쁜 업무 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들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 오는 30일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를 초청하여 ‘교사가 알아야 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를 학교로 지원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문제가 되는 표현의 유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시대가 열리다 △가짜뉴스와 나쁜 뉴스 △혐오 표현과 미디어 다양성 등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비판적 수용 능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시 소속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와 시민적 역량을 갖추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미래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소통과 배려의 디지털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평화 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수석부회장 문미진)에 따르면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최초 참전지인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평화 동산을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스미스 평화관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여론 확산 및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아름답게 꾸며진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는 청소년 온라인 통일 골든벨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조금이나마 고향을 느끼게끔 북한음식 만들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에서 지난 22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 의식이다.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궐리사에서도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오산시 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곡부공씨 종중회원 및 궐리사 성균관유도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봉행은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진행됐다. 이후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를 마지막으로 추기 석전봉행이 마무리됐다. 한편 궐리사는 종중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에서 7분발언을 통해 8월22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민선7기 재정분석 및 민선8기 재정 전망’을 주제로 한 발언을 통해 현 집행부의 재정파탄과 전망에 상당부분 착오와 편견을 밝혔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한 채 2022년 2차 추경예산(안)에 1,3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송진영의원은 이를 통해 269회 임시회에서 자신의 7분 발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했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는 동료 의원님들과 예결특위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룰 것이며 이 자리에서는 큰 틀에서 잘못된 부분 몇 가지만 언급하겠다고 제시하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은 기정 예산액 대비 17.8%증가한 8,474억원으로 무려 1,278억원을 편성했고 1차추경까지 합하면 1,500억이 편성된 것이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재정이 파탄됐다고 언급한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기여서 도저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사 정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헌혈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가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시청 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팔을 걷고 단체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공직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현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버스와 채혈기구 등에 대한 소독과 채혈직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하여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 올해 2학기부터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 분과 간 연합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번째 연합프로젝트로 ‘2022 학생중심 교육과정 개발 축제’를 진행했다. 오산교육공동체 혁신미래교육분과, 민주적리더십분과, 새로운학교 화성오산 네트워크, 화성오산 혁신실천연구회, 화성오산 혁신학교네트워크에서 연합으로 주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속 교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중등으로 학교급을 나누어 생태교육, 민주와 자치, 마을 교육과정, 인권교육 총 4개의 주제로 학습자 주도성, 교사 주도성, 삶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분임 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새로운 학교 화성오산 네트워크 대표 교사들이 분임 별로 참여하여 주제별 교육 방향과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참여한 교사들과 새로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 과정을 학교에서 실천하고, 연말에는 ‘혁신 교육의 밤’을 통해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를 연합 주최한 오산교육공동체 혁신미래교육분과 대표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마음돌봄 함께돌아봄’사업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정서적 취약계층 18명이 반려식물‘토피어리’를 함께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하선꽃꽃이 대표 유순선 강사의 재능기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정서적 취약계층과 감성 돌봄 일촌멘토(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긍정적 친밀감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2차 매개물(반려식물 토피어리)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토피어리는 자스민 등 식물과 물이끼를 이용하여 만든 식물 인형으로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에서 적당한 습도 유지 및 공기청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초평동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일촌맺기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및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감성 돌봄”을 실시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0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는데 친구처럼 찾아와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모처럼 밖에 나와 활동을 하니 즐겁고 유쾌했다”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우울·고립 등으로 정서적 박탈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본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꿈에그린 아파트를 오산시 제1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오산대역 꿈에그린 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여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17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지원하고,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입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다.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