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 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요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12월 30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시간과 노력 쏟아부으며 광주시와 함께 협력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받게 된 표창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신관철 센터장이 대리 수상했다. 경기도지도 표창 또한 수해복구 활동에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한 공을 기려 김성수 사무국장과 김영미 대리가 표창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광주시가 재난재해 상황에서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져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2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법령상 감리 및 종합건설업 대상이 아닌 건축주가 직접 건축 자재, 품질, 안전 등 시공행위 전반을 스스로 해야 하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가 원하는 경우 광주시에서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연계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표창은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주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은 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 종합평가는 깨끗한 광주시 조성에 앞장서는 읍면동을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도척면은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9개 항목 중 1일 로드체킹, 환경 관련 불법행위 적발, 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홍보 추진 등 7개 항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척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펜스형 쓰레기 배출지를 조성해 인식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전체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도척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령의 한 할머니가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편지 봉투 하나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를 받아 열어 본 직원은 봉투 안에 18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보았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다.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못 드리는 대신 헌금을 조금씩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주신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매양중 학부모회 김민정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우리 학부모회가 직접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성스러운 기탁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수세미 등을 만들어 오포지역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2022년 마무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광주동산교회 임도한 담임목사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도 지난달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초월읍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2023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단지 생력화 공동방제 사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장 시스템 구축 사업 등 19개 사업을 21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