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기준 250억원의 수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시에 수해복구 지원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동주도시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복구 비용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흔쾌히 지원을 동의해 준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지원에 앞장서 준 청주시 이범석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며 “동일한 재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을 주(州)를 도시 명칭으로 쓰는 전국 15개 도시 모임인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2003년 6월에 창립됐으며 도시 간의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 공헌을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올해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31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1차 특별조정금 72억2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차 특별조정교부금 131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204억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현안 사업과 수해 복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2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20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15억원)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15억원)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외) 도로개설공사(15억원)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12억원)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10억원) ▲곤지암 물놀이 조성사업(10억원) ▲쌍령동 최촌말(소로2-90호선) 도로개설공사(6억원) ▲광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4억5천만원) ▲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4억4천만원) 등 11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황소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소제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여성 청소년 월경 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들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은채 의원은 의회 고유 기능인 조례의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수도권 지역의 계속되는 개발 수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야기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황소제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면서 “항상 공부하고 품위있는 자세로 적극적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관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남종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조성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준비한 음식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석 면장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남종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낙농인 모임인 광주낙우회는 29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불우이웃돕기 현물로 유제품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 이종현 광주낙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시 낙우회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유제품은 낙우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를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상생하는 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사료 등 원부자재값 상승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최근 낙농 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광주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낙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낙농 유제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환경 제공을 인정 받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광주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해 전 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녀 출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한 것으로 그동안 시는 보행자 인도 설치, 차선도색, 교량 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여름철 수해 응급 복구 및 겨울철 제설 대책 등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상사업비 4천만원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26일 도척그린공원 내 체육관에서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정춘기 이임회장과 한인섭 신임회장의 이·취임식 및 기업인협회 회원들을 위한 송년회가 진행됐다. 도척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 및 지역 기관단체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인섭 신임회장은 “2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셨던 정춘기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시 뛰자 도척,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우리 도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업인협회 도척지회가 지닌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위해 우리 도척면도 다음 한 해 동안 쉬지 않고 달리겠다”며 “우리 도척면의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지금과 같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새마을금고와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70채(350만원 상당)를 경안동에 전달했다. 광주새마을금고 민경남 민경남 이사장과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겨울 이불과 성금은 취약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곤지암읍의 육영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곤지암읍장 등 지역에 관심이 높은 대표 인사 9명의 이사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날 수상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곤지암중학교 졸업 예정자 8명으로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 회장인 강명원 읍장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훌륭한 인재로 지역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상생벌전협의회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