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이 오는 10월부터 오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전국투어는 10월 29일~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6일 김해문화의전당, 11월 12일~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11월 19일~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으로 지난 3월 문예회관ㆍ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ㆍ배급 프로그램 사업 분야에 최고 금액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 공연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거점 공연장인 당진문예의전당, 오산문화예술회관, 세종문화예술회관, 김해문화의전당과 대한민국 최고의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 HJ키즈(주)가 공동으로 제작·배급에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한국사 돌풍을 일으켰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첫 출간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뮤지컬로 제작된다. 30여명의 출연진과 라이브 밴드, 마술 같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5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미리내일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데, 9월은 오산중(16일), 오산원일중(23일), 매홀중(30일)에서, 10월에는 세마중(14일), 성호중(21일), 대호중(28일)에서, 11월에는 문시중(4일), 운암중(11일), 운천중(18일)에서 각각 열린다. 미리내일학교는 어떤 직업이 ‘내 일’이 될지, 미리‘내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해왔다. 학생들은 관공서·기업체·개인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희망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올해에는 교육, 반려동물, 로봇공학, 드론 관련 5개 신규 기관을 추가하여 총 69개 체험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외 활동이 어렵게 되면서 체험기관 직업인이 학교로 직접 방문한다. 학생들이 직업군 체험이 이뤄지는 교실을 개별 선택 후 이동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16일에 참여한 오산중학교의 학생은 “직업체험은 실제로 그 직업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7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제2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년 뮤지션 공연과 유공 청년 6명 표창장 수여를 포함해 명사 초청 강연, 상담 부스 및 청년 참여 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는 청년들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작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 청년또래 상담사 ‘우리랑’은 같은 연령대의 고민을 나누고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도왔다. 기념식 후에는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는 애프터모먼트 박창선 대표가 청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셀프브랜딩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다”라며,“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사회진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산시가 함께 노력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를 오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매도시 영동군·순천시 대표단과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감 넘치는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부문 윤한섭씨, 경제안전부문 문승숙씨, 사회복지부문 이광수씨, 문화체육부문 임명재씨 4명이 영예로운 시민대상 수상을 했다.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오산시민의 날에 미래도시 오산의 눈부신 발전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함께 선포했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사회 전문 MC 김경민의 유쾌한 사회로 시민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굴리기, 피구,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화합을 다졌다. 폐회식에는 ‘내가 오산시 가수다’노래자랑을 개최해 오산시 최고의 가수를 뽑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 축제로 개최되어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9일 엘오티베큠에서 세마산업단지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엘오티베큠, 필옵틱스 외 2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 생산품 제조 현장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는 △세마산업단지 공간 협소로 인한 차량 주차 문제 △기업 인력 채용 시 세마산업단지 적극 홍보를 통한 우수인력 채용 △버스정류장 신설 등 교통편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마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반도체, 2차 전지 등 미래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중점적인 사업을 경영하는 회사들로 기업이 불편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에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시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겠으며 기업 규제 해소 및 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영 자금출연, 관내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0건, “오산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살필 때 시민의 삶을 지원해주고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물가상승 및 폭우피해로 인해 오산시민 또한 어려운 만큼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10월 축제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 준비가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오산시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전도현 의원의 “2022년 조직개편안으로 조직의 혼란과 행정서비스 질적 문제 직결” 전예술 의원의 “정확한 세수 예측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 집행해야...” 송진영 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신장동 금암마을 휴먼시아 3단지에서‘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오산역, 오색시장, 삼미 16단지 등에서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시민들의 심리를 알아주듯 현장에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우리시는 계속해서 지역 곳곳을 찾아 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을 19회 운영하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 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총 1,5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오산시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이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과 함께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운영 점검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가구의 특성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일촌 결연자들의 활동 애로사항과 개선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2차 정서 매개물 지원을 위한 나만의 반려 식물(토피어리) 만들기 행사 기획 논의를 같이 진행하는 등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은 정서적 소통 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초평동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일촌 맺기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및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 감성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회의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통장인 임순옥 씨는 “최근 외로움·우울감으로 고독사하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선율과 열기로 가득 찬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1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빗줄기 속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은 공연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즐겼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녹화 당일 KBS 뮤직뱅크 1위 보이그룹 원어스, 슈퍼스타 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등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즐긴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음악회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강한 빗줄기가 이어졌지만 길게 이어진 행렬은 줄지 않았다.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며,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마쳐 오산시민의 수준 높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날 ‘KBS 열린음악회’는 내달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승격 3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치를 결정해주신 KBS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오산시대표단과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등 진도군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양 도시는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예술·경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추진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의 적극 참가를 통한 상호 간의 이해와 교류 증진 △양 도시의 발전 및 공동 이익을 향상시키는 환경 조성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전라남도 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예술특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도시로,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다방면적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협력적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진도군에서는 오산시에 진도개 2쌍(4마리, 황구·백구 각 1쌍)을 기증했다. 17일 오전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기증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