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외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 휴(休)공방, 별빛 피크닉 등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인기 강좌인 모빌, 유리공예와 함께 올해 진행됐던 머그컵, 천연염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수강정원을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주말에만 신규로 운영되는 ‘휴(休)공방’은 자개 조각을 활용하여 열쇠고리등 생활소품 제작을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제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9월 및 10월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별빛 피크닉’은 100% 예약제로 진행된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의 야외 공간에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와 가을 정취 느끼는 실내·외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서오산 휴센터 및 드라마세트장의 방문객에게 다양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이 지난 15일 궐동에 소재한 동궁찜닭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착한날개(착한 가게) 1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남촌동에 따르면 동궁찜닭은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월 찜닭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최한준 대표와 배우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동궁찜닭 오산궐동점 최한준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돕고 싶었고 맛있는 찜닭을 먹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장님이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5일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2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발굴했다.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상은 △시정발전 분야 이시영 씨, △법질서 확립 분야 이영종 씨, △농촌발전 분야 엄혜순 씨, △사회복지 분야 전윤일 씨, △지역경제 분야 최순규 씨, △보건위생 분야 김희섭 씨, △환경보전 분야 김학민 씨, △문화예술 분야 이화정 씨,△체육진흥 분야 이상용 씨, △재난대비 분야 신신욱 씨, △치안행정 분야 조성민 씨, △소방행정 분야 김범준 씨가 수상했다. 경기도민상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김옥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고운철 씨, △사회복지 분야 김광근 씨, △지역경제 분야 황태경 씨, △환경보전 분야 민철화 씨, △문화예술 분야 이동식 씨, △체육진흥 분야 이동귀 씨, △통일안보 분야 김현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시굴조사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고고학 조사를 통해 땅속에 잠들어 있던 독산성 내부의 시설물과 그곳에서 나온 유물을 살펴보고, 고고학자가 직접 조사과정과 그 의미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와 한신대학교박물관(관장 이형원)이 공동으로 학술 발굴(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구역은 유적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세마대 주변 지역이다. 과거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대지(將臺址: 장수의 지휘대가 있던 건물터), 봉수터, 내성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세마대가 위치한 산 정상부 대지에서 발견된 석축시설이 공개된다. 석축시설은 등산로 주변의 급경사면에 간헐적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에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를 진행하는 (재)중부고고학연구소의 안성현 책임조사원은 “정상부 대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덧대어 보강한 축대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 하단에서 통일신라의 문화층도 발견했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과 구조, 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4일 2층 물향기실에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사업 실무 담당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박용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비교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실제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도급·위탁사업의 주요업무 처리방안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산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안전에 관한 담당자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이준석 회장은 “오산시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진정되는 추세였다가 다시 재확산하여 힘들어 하시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들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999년도부터 꾸준히 지역복지사업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에는 오산시에서 주관하는 봄누리 예술축제, 독산성 문화제, 상상자전거 사생대회, 두바퀴 축제 등 행사에서 미술체험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2018년도에는 오산시 독거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위즈텍이 오산시에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려며 6인용 밥솥 50개, 전자레인지 50개(2,0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절실히 필요로 할 대상에 대한 고려 끝에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저희의 나눔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향후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안위를 살피는 데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 소재한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금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 및 전자레인지·전기포트, 2018년 냉장고 10대, 2020년 김치냉장고 20대, 2021년 밥솥 20개 및 온수매트 20개 등의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오산시 일상평화 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닫힌 마음, 인문학으로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되며, 오는 24일 강연회가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강연회는 총 네 차례 진행되는데 △9월 24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 △10월 11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지식이 희망이다’ △10월 22일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강연이 개최된다. 첫 강연인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찾기’는 한국인의 심리패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허교수는 최근 tvN ‘어쩌다 어른’,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여 한국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kbs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989년 시 승격 후 34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적 인원으로 진행되다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오산시 특집’으로 편성된다. 사회는 아나운서 이현주가 진행하고 이찬원, 정수라, 더원,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축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18일 오전 8시 30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교류도시 영동군과 순천시 대표단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의 주인공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산의 관광지를 형상화한 동별선수단 입장 및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4개 부문 4명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기념식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2016년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 무산으로 구)내삼미동 서울대병원 부지 환매권 상실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하여 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 오산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서울대병원 부지의 토지수용 절차, 사업무산 후 환매권 적법 통지 등 처음부터 지금까지 진행과정을 철저히 밝히겠다며, 필요한 부서의 서류제출 요구, 증인, 참고인 출석요구 등을 진행할 것이라 했다. 오산시는 구)서울대병원부지 환매권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대법원 패소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금 100억원을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