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광남고등학교 정문부터 차량등록사업소 사거리까지 총연장 650m, 왕복 2차로이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광주역이나 곤지암, 퇴촌 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이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접근성 향상 및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이 구간은 방세환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직후 첫 번째로 현장 방문을 할 만큼 태전지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 개통을 주문했던 구간이다. 이 도로의 왕복 4차로 전면 개통은 공사가 준공되는 2023년 4월이다. 임시 개통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태전지구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임시 개통에 따른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완전 개통 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사랑의교회는 28일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250명에게 1천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9년째 취약계층에게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추수 감사 과일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사랑의교회는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특히, 교회 성도와 아동의 1:1 결연을 통한 선물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희석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선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 가구의 이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이웃 돌봄 모니터링 대상자로 최근 간암 수술을 받고 혼자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사정을 알게돼 곤지암읍 지보체가 발 벗고 나서게 됐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힘을 합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삿짐 포장부터 이삿짐을 직접 개인차량에 싣고 가 집안 배치까지 봉사에 솔선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쌍령동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는 지난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광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푸르미봉사단 이수연 부녀회장 일행도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17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녀회장은 “열심히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이웃과 서로의 집을 개방해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도서관의 신개념을 보여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한남수지 김연주 대표는 지난 2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 초월분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강빈 초월분회장은 “노인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실천해 주신 한남수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권리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지원교회 공성진 담임목사는 2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공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분들과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방세환 시장,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광주시협의회 최문희 회장 및 고문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방 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적십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덕에 빠른 수해복구가 가능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야 할 때라며 적십자회비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부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비 납부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전화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산림보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림병해충 방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포상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산림병해충 방제에 체계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높은 산림 비율과 지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에서부터 방제 및 사후분석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산림병해충 피해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경기도에서 가장 확산세가 높았으나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방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돼 현재는 피해 본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가능한 광주시 산림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만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광주시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 분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국립발레단과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플라이 하이어 위드 케이엔비 'Fly Higher with KNB'’가 지난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인 이번 공연은 교육 참여자들의 ‘발레 에튀드(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는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은 9개월간의 결과물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광주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기부되어 ‘꿈나무 교실’의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