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추석 상차림 장을 보기 위해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 홍보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및 인근 상권의 점포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오색전’을 사용해 각종 성수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여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인플레이션 공포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초 선정되어 한신대학교 상권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사업과 2022년 750억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화폐 오색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5일 독거노인 등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 25명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 정서지원 사업은 가족 또는 이웃의 왕래가 없어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위기가구에게 반려식물 등을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준비하고,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며 화분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반려식물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부확인하여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 구자흥 동장은 “태풍이 예보되어 있는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세마동 마음돌봄 사업을 위하여 모여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부터 청·중장년 고립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단장 오흥식)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포근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시에 차렵이불·베개세트 30개를 기탁했다. 회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중 난방이 취약한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삼용)가 추석연휴 기간 가족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구를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배, 생필품)를 전달했다. 안부도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도 파악했다. 지난 6일 ㈜필옵틱스(대표 한기수)와 ㈜필에너지(대표 김광일)가 오산시 대원동(동장 모천우)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자동차 소유자의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위해 9월 30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2기분 자동차세를 9월에 연납 신청하여 선납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신규로 신청한 납세자의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모바일앱(간편결제앱·스마트위택스앱·금융기관 스마트고지서)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9월 연납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세정과 차량세무팀에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사이트인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9월에 신청하여 하반기 자동차세 세액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6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실시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 주도로 교통환경 등 지역특화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받아 진행하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오산시는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분야로 지난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리빙랩은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통해 오산천 및 오산 에코리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에 구축하고 있는 환경교육 AR 및 VR 솔루션, 태양광 미디어 교육 솔루션, 환경교육 및 자원회수 로봇, 시민참여 오산e음 플랫폼 등을 현장체험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스마트타운 시설물 및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보고 개선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데에 대한 보람이 크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시민의 원하는 스마트타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겠다”며,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전엠씨에스(주) 직원 일동이 지난 5일 오산시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착한날개 업무협약,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환)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원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2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구)과 세교라이온스클럽(회장 강운)에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에 추석명절에 외로움이 커져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50포와 생활용품 50세트 후원품을 5일에 전달했다. 이날 클럽회원 30여명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로 추석명절 장보기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5일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초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그 결과 5월부터 9월까지 4개 학교(성호중학교, 운천중학교, 문시중학교, 운암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맘쏙 극장은 ‘캠페인 공간 사전 조성(1주일 전), 등굣길 캠페인, 학생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QR코드 이용)’으로 구성했다.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팀과 학교 내 Wee Class 솔리언 또래 상담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퀴즈 참여 및 감정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점이 흥미로웠으며, 교장선생님, 교감선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지식을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현장형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현장형 프로그램은 △식품안전체험관탐방학교(1학년) △시립미술관탐방학교(2학년) △꿈레도서관탐방학교(3학년) △반려동물테마파크탐방학교(2,3학년) △타악기앙상블탐방학교(4학년) △궐리사탐방학교(5학년) △Smart-City탐방학교(6학년) △경기도안전체험관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교실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38회 운영하고 13,6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도부터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지역사회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부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현장의 생생함을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체험학습 교실형 프로그램을 2022년 상반기 총 981회 운영했고 24,9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시민참여학교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수업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초평동(동장 심연섭)이 지난달 19일에 이어 지난 2일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침체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초평동 소재 약국, 편의점, 상점 등을 찾았다.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반장들은 관할구역 내 생활고를 겪는 세대 파악과 무단전입 세대가 있는지를 파악했다. 특히, 가족해체 및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누읍동 내 소재한 원룸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에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보 안내문에는 위기상황 시 긴급복지 지원 내용과 복지상담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초평동에서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노후 주택 및 아파트단지, 주거밀집지역, 상점 등을 방문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공수 위원은“안타까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하여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