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동 복지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6개동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오단이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리더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이해와 복지리더로서의 가져야할 가치와 원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은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리더로서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리더들이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2 재인청의 고장 오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재)오산문화재단 주최, 경기재인청보존회·MEG클래식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준비했다. 문헌상 재인청은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 격인 경기재인청이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인청에서 실행했던 예술은 판소리나 도살풀이·태평무·승무·진쇠춤 등의 춤, 경기도당굿, 악기연주, 발탈, 진도다시래기, 줄타기, 남사당놀이 중 땅재주와 접시돌리기, 각종 묘기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차트를 달리는 정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7일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접수기간 중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가를 신청하는 청소년에게는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는데, 본선 대회에서는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무부서 전문심사 외에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청소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총 14개의 팀이 참여하여 총 8개의 우수한 정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5일부터 시작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약 접종은 홈페이지(ncvr.kdca.go.kr)이나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오는 13일부터 예약 접종이 이뤄진다. 5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가 5일부터 접종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은 이날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모두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들은 노바백스나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하여 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등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경기도-31개 시·군간 탄소중립 필수제도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대한 공동투자 및 협력방안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가기 위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셜 라이브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 △도지사 환영사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탄소중립 실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선언한 ‘탄소중립,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백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이하 이용권) 2백만원, 둘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백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7천3백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9천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하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최근 오산시 출생률을 보면 2017년 1,959명에서 2021년 1,403명으로 지난 4년간 매해 평균 8% 감소했다. 이처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소속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갑질행위 사례 및 예방과 같이 현실적인 소재로 구성해 쉬운 이해를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며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감사기구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강도 높은 자체 감사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1~2등급으로 평가받아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부상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 참석자에게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지만 동시에 공직 생애 동안 항상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고 밝히고 “청렴도시 오산의 공직자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공정한 행정을 이어가길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오산시 재난상황실에서 역대급 세력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 전망에 따라,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대상, 부서별 대처계획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해 업무 분담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회의는 오산시 주관으로 관련 부서,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에 취약한 도심지역 건축물 간판 및 옥상 조형물,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사전 제거 및 결박, 수확기 과실,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예방, 대규모 공사장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철거와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및 저지대 거주 주민에게 대피장소와 대피로 사전 홍보, 오산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예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 침수된 지역에 오산시 자율방재단 6개조 30명을 전담 배치해 집중호우 시 양수기 가동, 워터댐을 신속하게 설치하여 피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1년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 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특히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가 큰 우수컨설턴트 5명을 선정하여 2일 오전 본원 대교육장에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에서 추진중인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상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 해결방안 제시 및 실행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서비스이다. 금번 우수컨설턴트로 최종 선정된 5명은 ▲경영컨설팅(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대상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골목상권 맞춤형 컨설팅(신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 및 골목형 상점가 편입 컨설팅) ▲사업정리 지원 컨설팅(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 대상 창업, 경영, 심리, 직업, 금융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별로 선정됐다. 경상원은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 등의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정리 지원 컨설팅’에서 폐업으로 겪는 충격에 대한 심리 상담과 철거 원상복구 및 금융 지원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들이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송호욱병원이 지난 31일 저소득 계층 관절 수술 비급여 비용 100%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확대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은 오산시가 추천하는 관내 100명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고관절 및 무릎관절 수술에 발생되는 비급여 비용을 100% 지원한다.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간 지원되며, 협약종료일에 임박하여 추천한 대상자는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송호욱 대표원장은“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보건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 115개소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을 맺어 민간의 보유자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이 공동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