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광남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으로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바른 학생을 광남고등학교에서 추천해 선정됐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전달한 박 대표는 “가정과 환경이 어려워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계속 지원하고 싶어진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바르게 성장해 주위에 영향력을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늘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20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치과 최혁준 대표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강의 참여자들의 구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와 함께 토마토치과 관계자는 퇴촌면 경로당 6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직접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치과의사가 직접 설명해 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해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는 21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 준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과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아동권리보장원 시설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산집행 및 결산, 후원금 관리까지 재정관리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공재정 환수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느꼈던 어려운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회계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인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내 아이 읽기 독립,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의 첫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시작된 책 마중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초등학교 입학 전 다독(천 권 읽기)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5권이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이며 총 200개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꾸러미를 반납할 때 스티커를 한 개씩을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시 이후 8개월 만의 첫 완독의 주인공은 7살 송재오 어린이로 기념 촬영과 함께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도서관은 2023년 책 마중 프로젝트 신규 참여자로 41명의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공모전’ 활동 수기 보호자 부문에서 장려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동 수기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형제를 방과 후 아카데미에 보내고 있는 수상자의 활동 수기였다. 수기 내용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누구보다 아이의 성장을 기뻐해 주고 열렬히 지원해주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들을 믿고 십수 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을 접고 구직활동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3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현지시간 19일 20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드웨스트 클리닉(국제 음악 박람회)에 참석했다. 미드웨스트 클리닉은 3만여명의 관계자가 4박 5일 동안 어우러지는 종합음악 박람회로 세계적인 연주자 초청 및 미국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물론 음악 교육정보 공유와 청소년의 음악교육 이정표도 제시된다. 방 시장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미 해군 군악대 공연을 관람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원유관 회장은 지난 19일 연말 송년회에서 광주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원 회장은 “겨울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광남1・2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참여해주신 원유관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20일 광주시청에서 ‘제11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후원자들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주도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태권체조 시범과 통기타 연주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후원 결연식,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계각층 인사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1회째를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매년 이어지고 있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 4-H 연합회 연말총회에서 2022년 우수학생 4-H 회원 10명(고등학생 6명, 중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3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우수학생 4-H 회원 10명에 대한 장학증서와 4-H회 활성화 유공 학생 표창 1명, 제59회 경기도 4-H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 학생 4-H 회원은 △지·덕·노·체 이념 생활화 △성실한 4-H회 활동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 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 과제 활동 등 4-H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4-H 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과 청소년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