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상속으로 인한 상속등기를 하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하여 대위등기를 추진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에 밝혔다. 대위등기란 채권자가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를 대신해 채무자가 채무회피를 목적으로 미등기한 부동산을 대신 등기하고 권리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대위등기 추진은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장기간 고의적인 미등기 상속부동산을 추적하여 체납자(상속인)를 대신해 상속부동산을 체납자 명의로 등기하고 해당 부동산을 압류하여 조세채권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미등기 상속부동산의 실익을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총 4명의 부동산 5필지(체납액 46백만원)를 지난주 체납자와 해당 부동산 상속인들에게 대위등기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9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체납자를 대신하여 상속등기와 동시에 부동산 압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상속 재산의 경우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으면, 피상속자(사망자) 명의로 재산이 등기되어 있어 사실상 재산이 있음에도 체납처분을 할 수 없는 허점이 있다.”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분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의견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오산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해 임명한 체납관리단의 혹서기 휴무 종료를 맞이해 30일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는 2019년부터 소액체납자 안내, 공공 일자리 창출 및 생계형 체납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직무교육은 촉탁자료 조사에 따른 주의사항, 체납정보 노출 등에 대한 보안교육, 민원 발생 최소화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을 계획으로 체납관리단 17명을 채용·운영 중이며, 7월까지 약 4개월간 체납자 6,694명 방문 및 1,089명 전화상담을 통해 24명의 복지 연계를 실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자 방문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액 체납안내를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 휴무 종료 후 체납관리단 사전 직무교육를 실시하여 체납 실태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이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현장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2022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로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세~초등 2학년 대상으로 DMZ 속 동·식물을 알아보고 소리로 관찰하는 “비밀의 숲 DMZ”,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생물의 다양성의 보고로 변신한 DMZ 보존을 고민하는 “DMZ 탐험대” 2종이 있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대면교육을 재개하게되어 기쁘다”며 “전쟁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도 생각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일회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총 15회기 과정으로 △커피찌꺼기 냉장고 방향제 만들기 △폐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공예(행잉, 감성랜턴) △ 바다유리공예(모빌, 냉장고자석) 등 다양한 주제와 소품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버려지는 것들 중,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발굴해 새로운 쓰임을 디자인하는 과정과 다양한 환경 기본교육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지구를 지키는 삶에 대한 일상 확산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료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2명 모집으로 진행되고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70-7865-1430)로 가능하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인턴십,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를 위해 소방서, 우체국 등에 방문했다고 30일에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를 말한다. 지역주민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위기가구 확인과 신고가 용이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위해 신고의무자 등이 속해 있는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및 역할에 대한 사업설명과 리플렛 배부 등 홍보를 실시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을 살펴보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부분이다”며,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체계를 마련해 단 한명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이 되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여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자격은 성별이나 연령, 학력, 직업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22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했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은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도 원안 의결되었다.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교통대란의 해소 등 보안 및 개선방안 검토를 제시하였으며 △2030 오산시 경관 기본계획(재수립)용역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범죄예방에 대한 고려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을 검토 등 다수의 의견을 제시됐다. 또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도 채택하였으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0월18일부터 10월26일 까지로 정했다. 이어서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9월28일 까지 10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 3750지구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민선 8기 시장 당선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30일에 전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황창흠 총재를 비롯하여, 심재철 오산지역 대표, 김경순 총괄대외협력위원장 등 로타리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홀몸어르신 생필품 후원 △취약계층 초복맞이 삼계탕 후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창흠 총재는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한 이권재 오산시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같은 로타리안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봉사로 세상을 밝히는 로타리안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듯이, 최선의 노력을 통해 오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들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먼저 오산시 신장동 라온요양원이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판매 중인 김과 미역 15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난 25일 기탁했다.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은 29일 벌음동 휴경지 일원에서 7백여 포기의 배추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을에 배추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 이동식 씨(쌀로만식품 대표)가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들의 추석 명절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40포를 29일에 기부했다. 동 관계자는 “최근 치솟는 물가 등으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보내는 데에 고민이 쌓여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겐 큰 도움이 되기에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 120명의 장수(영정)사진 촬영을 위한 후원 기탁식을 가졌다.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과 그레이라운지 최혁수 대표가 기탁식에 참석한 가운데 MG오산새마을금고는 720만원을 기탁해 대상자의 촬영 비용을 부분 지원하고, 그레이라운지 최혁수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진행한 그레이라운지 촬영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도맡아 어르신들의 꽃단장을 담당했다. 촬영한 사진은 출력하여 액자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장수(영정)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사신다는 말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 등으로 망설인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MG오산새마을금고와 그레이라운지, 오산대학교 학생 등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