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1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9월 5일 오후 12시(정오)까지 온라인과 전화(031-378-9681)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검색 후 플레이스 화면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1일)에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인원만 입장가능하며, 사전예약할때 일자, 회차, 차시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인원은 총 1,200가구(1일 4회차, 회차별 100가구)로 한정하며 전화 신청 30가구, 인터넷 신청 70가구가 배정된다.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 코로나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 시는 이용이 불가하며 휴계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비대면 추모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추모,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 시 건강한 명절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이번 추석에 오산시 재래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친환경 비닐봉투로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오산시가 23일 “지역의 사회적기업 ㈜에코시락과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손을 잡고 재생 생분해 비닐봉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재생 생분해 비닐은 180일 내에 100% 퇴비화되며, 소각 시 기존 일반 비닐 제품에 비해 35% 이상 탄소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반 비닐과 차이 없는 우수한 물성(인장강도, 신장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재생 생분해 비닐은 생분해 제품을 만들고 남은 스크랩을 활용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며 소비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2종으로 개발했고, 현재 양산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작게나마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좋은 제품과 관내 소비처를 연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시락은 과거 도시락 및 구내식당을 운영하였던 시락푸드(주)가 친환경 생분해 비닐 및 발열데움 용기 등 제조·판매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면서 현재의 사명이 됐다. 한국사회적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22일부터 3박 4일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첫날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태러대응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오는 2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168여단 1대대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및 폭발물에 의한 화재 발생에 따른 종합 복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은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와 같은 전쟁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안보를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전 직원 모두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감사목록 작성 및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기타 의견제시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9대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기억 속에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대표하고자 노력했던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균형을 맞춰야만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으니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집행부와 의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또한 4일간의 을지연습기간 동안 비상대비 훈련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의 7분 자유발언에 나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방지 대책 마련 “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9월28일 까지 10일간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9일 방과후 마을학교 강좌 작품 발표회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꿈의 학교 등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산업디자인 분야 실무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패션봉제와 페이퍼플라워아트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차로 구성하여 초등 4학년~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패션봉제 강좌에서 에코백, 반팔티, 반바지, 헌옷리폼 등 6개의 작품과 페이퍼플라워아트강좌에서 GIFT플라워BOX, 나팔수선화화분, 자이언트LED해바라기 등 5개의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및 패션 런웨이로 마무리하는 창의적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정보고 우윤숙 선생님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특별한 경험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다”며 말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가 뇌·병변, 파킨슨병 등 장애인들을 위해 1:1 맞춤형 집중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하며 개인맞춤형 재활운동, 근력강화, 통증부위별 자세조절운동, 관절가동범위 증진 운동 등을 실시한다. 특히 10월~11월 중 2회에 걸쳐 분당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 재활 사정 상담 및 지도를 한다. 대상자의 만족도 향상과 재활 의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추가로 구강보건,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진행하여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뇌·병변 파킨슨병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율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증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오산가수주공아파트)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 1회 4주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및 세계시민 교육,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7년 경기도 최초(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비전 아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면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한 교육 사업, 차이와 다름을 교육하는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사회적 캥거루 사업의 참여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기본 교육으로 유잡스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회 총 15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교육 등의 기본 교육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산관리 등의 미래설계교육 △정확한 MBTI 검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청년들이 직장에서 배워야할 비즈니스 관련 실무 및 매너 등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살고 있는 오산에서 가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다니게 돼 기쁘고 이번 교육에서 자산 관리 등 미래설계에 대한 교육이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청년에겐 안정적인 일자리를 사회적경제 기업에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상호 간의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년과 기업이 윈윈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캥거루’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지역 청년들이 일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인 사정으로 김능식 오산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취임 및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중으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90개의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