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평화의 소녀상은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과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6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7시에 오산시청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이 바라던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을 떠올리며 연대의 정신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오산고 3학년 이준규 자치회장과 운천고 1학년 장채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주 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했던 성용안씨의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을 수상을 비롯해 회화대전 입상자에 대한 수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22년 회화대전 서길호 심사위원장에게 16년부터 회화대전 심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오산시장 유공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공연으로는 곽유림 뮤지컬배우와 박봉곤 팝페라 가수가 ‘그리운 금강산’과 ‘넬라판타지아’를 듀엣 공연을 펼친다. 오산시민으로 구성된‘오산뮤지컬싱어즈’가 부르는 뮤지컬 영웅‘단지동맹’과‘오늘의 이 함성’의 합창으로 6주년 기념식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오산 평화의 소녀상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 조용호 의원,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 전예슬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오산시체육회 임직원, 출전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선수단 규모는 축구·배구·테니스를 포함한 총 19개 종목 선수 218명, 감독・코치 55명, 임원 107명 등 총 380명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19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격려 및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3년 만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인만큼 경기도의 31개 시·군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엘리트부터 생활체육인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최근 내렸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은계동 소재 주택가에서 신속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오산시자율방재단원과 시청 희망복지과 직원들 총 30여명이 침수 피해로 인해 젖은 이불과 의류, 가구, 침대, 생활가전 등 폐기할 물품과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구분하여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신속한 침수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젖은 이불과 의류 등 무료세탁 △오산시지역자활센터는 방역소독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단은 도배·장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해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오산시자율방재단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시지역자활센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에게 무엇보다도 마음의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주민 스스로의 복지 마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비전을 선포하고 대표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에 주민 선포식 및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초평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지역주민 욕구 조사와 4회에 걸친 사전 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월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심리활동“플라워(flower) 힐링 UP!”과 공공장독대 조성과 전통장 만들기를 통한 나눔문화 조성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2개 사업이 선정됐었다. 초평동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이정숙 위원장은“도시와 시골의 정서가 공존하는 초평동에서, 전통과 정서를 이어가는 마을 복지사업들이 지역 복지 활성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심연섭 초평동장은“금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주민 중심의, 많은 주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대표 사업들이 지역의 복지공동체 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취득세를 비과세·감면받은 임대주택 부동산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받은 경우 사후관리를 통하여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고유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5년간(장기임대유형 임대의무기간 최대 10년) 임대주택으로 감면받은 부동산 1,307건, 감면세액 154억원이다. 특히, 임대의무기간 내(단기임대유형 4년, 장기임대유형 최대 10년) 취득세 감면목적 외 사용(매각·증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임대주택을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내 지켜야 할 점은 △임대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금지 △임대의무기간 내 매각·증여 금지 △임대사업자 말소 금지이다. 이를 위반하게 된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 및 가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계속된 폭우로 인한 오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에서는 집중호우로 쓸려내려 온 잔재물을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목교 등은 통행을 임시 제한하여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설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재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추가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라며,“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호우로 인한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오산시 누적 강수량은 375mm로 집계된 가운데 시는 호우경보 발효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재영 동사모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이 지난 10일 말복을 앞두고 삼계닭과 한약재 100인분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동사모는 주변에 흔히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지역사회에서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사모 회장이자 언론사 중앙뉴스타임스 국장인 방재영씨는“더운 여름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방재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작지만 하나하나 정성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동전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삼계닭과 한약재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상식) 위원들이 조리하여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으로 전달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들의 시력 보호와 눈 건강을 위해 드림안경 오산운암점과 “저소득 아동 안경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모천우 대원동장 및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배정호 드림안경 오산운암점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관할 지역 저소득 초중고 아동 중 안경 지원 희망자 50명에게 생일날 1인당 10만원 내 안경 지원과 해당 아동이 안경 교체할 시기가 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 재지원 등이 있다. 배정호 드림안경 오산운암점 대표는“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여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식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신 배정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에 관할지역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과 오이지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무더운 날씨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대원동의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년 10월 주민자치회가 직접 파종한 보리로 올해 6월 청보리 축제에 주민들과 함께 보리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수확 후 도정, 포장, 판매 등의 모든 과정에 위원들이 참여하여 마련했다고 한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과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리쌀 판매 수확금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고 의미있게 사용되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