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해 쉽게 기억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한 ‘주사위(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30일 진행되는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고취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 ·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8월 15일~8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인생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오산 시민(거주지가 오산이거나 직장, 학교가 오산인 경우) 누구나 이메일, 방문, 온라인 접수(QR코드 및 구글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5일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9월 30일 오산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22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며 위로받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집 앞 10분거리의 유휴공간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공간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원데이클래스 ‘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체험교실’을 지난 8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프로젝트는 생활권 내의 유휴공간을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근거리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시에서는 총 35개소의 우리동네학습공간이 지정돼 있다.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이 있다. 이번 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체험교실에는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 ‘댕댕이 수제간식 치킨만들기’등 총 35개의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간대표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체험교실’의 강사에 참여한다. 교육기간은 8월 16일~8월 26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 준비물은 별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및 상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인 7월 선행도민에는 전봉상(대원동통장협의회)씨가 수상했고,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서미경(수필부문)씨의 입상 전수도 진행했다. 오산시장 표창인 7월 시정 발전 유공자는 △서명선(대원동 주민자치회) △윤봉순(대원동 통장협의회) △강선점(신장동 새마을부녀회) △강재원(신장동 체육진흥회) △김용근(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가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요즘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우리 시에도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시에서는 피해 상황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하는 변화·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곧장 중앙동 우신 경로당에 찾아 누수에 따른 피해상황과 불편한 사항을 묻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수위가 급상승한 오산천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까지 계속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피해들이 곳곳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편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오산천 산책로 등 침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현재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원동초 옆 싱크홀, 독산성 성벽 붕괴 등 시설 피해 총 12건(10일 오전 11시 기준)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아모레퍼시픽에서 지역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외 7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에서는 △서부우회도로 미준공으로 인한 도로적체 해결방안 △현대테라타워 준공에 따른 남촌오거리 교통 대책 △가장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 확보 계획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서부우회도로 임시개통, 남촌오거리 우회도로 및 도로 폭 확장, 산업단지 내 주차장 부지 및 교통신호체계 협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판로를 지원하여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 △공공구매의 필요성 등 실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부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시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기업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까지 23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제안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의 시설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제안공모 안내문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해당 공모 안내문은 공단 각 시설물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안내용은 공단의 ESG 혁신경영 추진에 따라 공단의 친환경활동 운영방안(E-환경),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사회공헌 확대 방안(S-사회), 공단의 일하는 방식 개선(G-지배구조), 기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단 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23년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마을 중심 복지 공동체 실현과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위한 마을 복지 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3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였다. 남촌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매주 국과 반찬을 집으로 배달하는“매주맛나반찬”이 선정됐다. 9월부터 매주 25가구에 배달을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대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남촌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의제를 도출하였고,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고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 생일인 독거 어르신 3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가구를 방문했다.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도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오후 중부지방 중심의 집중호우와 관련해 신장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물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호우주의보가 오산시에 발령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집중호우가 중부, 강원지방을 지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궐동에 위치한 신장빗물펌프장을 방문하고 11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위험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는 추세이다”며, “침수 위험지역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바라며, 관련 직원들은 자연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호우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공무원 34명이 동원되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