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월 31일을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합동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2주가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은 물론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동두천 농협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릴레이 서명운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은 “경기 동북부권에 대형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노인층은 주거지 인근에 병원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도전장을 내민 동두천이야말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적지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서명운동 기간 중 이어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동두천 발전의 밑거름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미 공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호우 대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패2, 생연2 빗물펌프장 두 곳의 시험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연이어 진행된 시험가동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 공무원, 상패동과 생연2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빗물펌프장의 구조, 운영 상황, 배수능력 등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설명하며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해 날씨 예측이 힘들고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빗물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펌프장별 시험가동을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책기간(2023.5.15.~2023.10.15.)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를 6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번 6월 명예시장은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양정임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양정임 명예시장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호텔관광과 교수로 재임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양 명예시장의 아버지인 국가유공자 양순종 님은 2004년 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본인의 국가유공자 연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두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쓰며 귀감이 되고 있다. 양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양 명예시장은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37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위기 정보를 입력하여 추출된 취약계층 가정이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은 향후 유선전화를 활용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 실시하여 생활 안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이 통보된 만큼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하여 확인된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식당에 방문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20인분의 해장국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장국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다리가 급격하게 휘어서 지팡이를 짚지 않고는 거동을 할 수가 없게 됐다. 그래서 매달 가던 해장국 집에 가지 못했는데 라이온스클럽에서 직접 배달을 해주며 대화상대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속적인 배달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동두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역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7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결식의 우려가 있는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복지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4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가 있는 자녀의 가정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비장애자녀를 지원하고 장애자녀와 비장애자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 연수를 마련했다. 학부모 연수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비장애자녀와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현재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청년들의 모임인 ‘나는’의 이은아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는 ▲비장애자녀 성장경험을 통해 비장애자녀 이해하고 지원하기 ▲장애자녀와 비장애자녀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정 만들기 ▲장애자녀와 비장애자녀 양육 경험 공유하고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학부모들이 비장애자녀를 이해하고 비장애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함으로써 균형 있고 조화로운 자녀 양육으로 건강한 가정을 구성하기 위한 디딤돌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비장애 형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영숙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로 인해 전통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생연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은 관내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골목길 등지를 돌며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안되는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4명씩 조를 이루어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흙을 준설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은 산지와 도심지가 함께 이루어진 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한 곳이 많은 지역”이라며,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월 2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 6개소를 포함한 무더위 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 기간에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구비된 곳(경로당 6개소, 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휴식 공간이다. 송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송준배)은 관내 무더위 쉼터 7개소를 돌며, 에어컨·선풍기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 쉼터 관리대장 비치 등 운영 관리,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 구급품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폭염예방수칙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