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MEG클래식(대표 권지혜,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드림스타트 문화예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에 함께 한 MEG클래식은 오산에 소재한 클래식 전문 연주홀로 지역 내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문화공연에 대한 욕구가 있는 아동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여 협력기관에 연계 의뢰하고, MEG클래식은 오는 8월부터 매월 1~3회 연령별 클래식 공연을 MEG아트홀에서 제공하며 지속적인 문화공연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MEG클래식 권지혜 대표는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일상 속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마련과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공연 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오산 정란로타리클럽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1포대과 라면 5박스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회장으로 취임한 오산정란로타리클럽 이지선 회장은“후원물품이 조손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 적재적소에 잘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정찬웅 동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정란로타리클럽은 19년도부터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 맺은 상태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에 중복을 맞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영양과 정성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이웃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펼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기 위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및 의료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1:1 한방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 치매안심센터, 금연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1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소불고기 야채볶음, 고추장부침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잔다리두유, 세교요양병원 등 지역에서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 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에 민관협력 강화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 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민관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주체 간 활발한 상호소통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민관협력‘마음돌봄, 함께돌아봄’사업 추진상황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연계협력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대한 인식 공유 및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민간, 공공기관 부서 간 상시 회의체계를 마련하는 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에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곶동 도시계획도로(중로2-57호선) 발주공사’를 포함한 관할 공사장 67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공사 현장 안전점검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의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 보호구 지급 여부,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용품 배치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굴삭기 등 건설기계 운행 시 작업계획 관련 서류 구비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 예방 조치 등에 대한 점검사항을 확인하였다. 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장마 기간 이후에도 폭염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난 상황 대책반을 비롯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며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이 안전보안관이 되어 안전사고의 불씨가 될만한 사소한 사항이라도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의 속초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22년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위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에게 튜브(대/소)와 파라솔 무료대여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오산시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으로 확인되면 쿠폰을 수령하여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속초시 또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파라솔 간격 조정, 생활 속 방역수칙 홍보 등 피서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실천할 예정이며, 특히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을 보강하고 수상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조성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한모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낸 오산시민들에게 속초해수욕장이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놀이용품 대여서비스 운영와 방역 관리에 있어 철저를 기할 것이다”며,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오산시민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촌스러운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양평 원조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캠프는 △1일 차에는 송어 잡기, 직접 캔 감자로 감자전 만들기, 물놀이, 화합의 시간(장기자랑) △ 2일 차에는 도토리묵 만들기, 두부 만들기, 물 미끄럼틀 놀이, 대형 윷놀이 △ 3일 차에는 인절미 떡 만들기, 숲 체험을 진행하며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 기간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대폰 없이도 너무 재밌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캠프면 휴대폰이 필요 없다.”며“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한 시간이 모두 재밌었고, 빨리 끝난 것 같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담당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에 가본 적이 없던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청소년들이 모두 재미있고 안전하게 참여하였으며, 이 캠프를 계기로 아이들 간의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에 중학생을 대상으로‘플라스틱 업사이클링(새활용)’주말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KYWA형 PBL 제로 플라스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엔데믹, 업사이클’ 전시관 관람 후 버려진 유아 기저귀, 호텔 이불을 활용한 손수건·린넨 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업사이클의 다양한 범위와 제작 환경 등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아이디어에 도움이 되었다. 업사이클 체험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더위 탈출을 위한 색다른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최근 2년 동안 외부활동이 불가능해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업사이클과 광명동굴 관람으로 즐거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