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으로,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를 통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감사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12월1일 읍면동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 의회는 제9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특별세미나 및 연찬회를 마련하고, 전문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으며,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료 수집과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성원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수확한 무를 고사리손으로 직접 판매한 금액이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 8월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이어진 선행이다. 성원어린이집 장남순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개의 수출기업 지원관련 유관기관·단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세관·광주하남상공회의소)의 해외판로 지원사업 설명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20개 수출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경우 수출지원팀장은 경기도 해외판로개척지원,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개요 등 수출지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사업참가 절차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성남세관 이호식 기업지원팀장은 수출·입기업 애로해소 및 기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시스템 안내했으며 특히 공익관세사가 함께해 전문 관세법인의 통관절차, FTA, 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상담 절차도 참가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허경원 팀장은 관내 기업들이 손쉽게 무역 관련 증명서를 받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해외판로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 위원회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제1차 축제위원회를 열고 퇴촌토마토 축제 개최 일정 및 위원회의 세부 구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는 2023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이후 세부적인 일정은 다음 회의 때 다양한 논의를 거쳐 계획하기로 결의했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퇴촌면 및 광주시가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성대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석봉국 위원장은 “퇴촌토마토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축제”라며 “개최 일정을 이른 시간에 결정한 만큼 지금부터 축제 준비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2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역 일대에서 ‘초월IN, 내 이웃의 희망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의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초월읍 4개 단체와 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초월역 일대와 버스 정류장 등을 찾아 지역사회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별 1인 1계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웃에 관심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지원 등의 연계로 복합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작은 관심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과 나눔의 인프라를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로 따뜻하고 훈훈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생태 동화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권오준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찾는 지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책 맛 돋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품에 관련된 새가 자연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지혜, 역사와 관련된 새 이야기, 천사점토로 새부리 만들기 등의 강의와 철새와 텃새 관찰을 위한 곤지암천 생태탐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이 접해보기 힘든 자연을 생태 그림책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을 통해 느껴보며 자연이 보여주는 지혜와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 작가는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을 역임하는 등 생태 동화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모르는 새들’, ‘우리 새 생태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수확해 절이고 만든 김장김치 80박스(7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에 기탁했다. 이날 봉사에는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명과 방세환 시장, 김선영‧이자형‧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도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경기창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현물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송정동 5개 기관단체(송정동 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옥)·새마을협의회(회장 설옥하, 박운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찬호)가 김치 625㎏(25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보관용 밀폐용기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들은 “저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어린이 세무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업해 체험형 세무교실 ‘광주시 세금받는 아이들’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콘텐츠 영상은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제1편 광주시 공무원 되기’에 이어 ‘제2편 광주시 알아가기’. ‘제3편 체납액 징수에 나서다’, ‘제4편 시민을 위해 일하다’가 현재 완성돼 유튜브 및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최종편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영상은 14살 공무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어른들의 세계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공무원 및 부모들의 직장 세계, 세금 등을 아이들 눈에 거부감 없이 친근하고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아이들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실제 면접과 임용장을 받아 정식 공무원으로 세정과에 배치돼 세금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서는 세금 감면 추진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을 실제로 경험했다. 시나리오 및 시민 역할은 그동안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연출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14살 공무원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민원 응대가 웬만한 예능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