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문화재단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루다 앙상블’ 경기 꿈의 학교 학생들에게 음악 멘토링 활동으로 준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병선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수원 유스 호스텔을 방문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앙상블’ 학생들을 대상으로 60분에 걸친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악기를 지도했다. 연주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물향기 엘 시스테마 단원 40명과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시대별로 바로크와 고전 시대를 지나 낭만 시대를 거쳐 현대곡까지 총 10곡의 연주회가 진행되었으며 앵콜 곡으로는 BTS(방탄소년단)의 Butter가 연주되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은 “악기를 처음 접한 지 2달 되었는데 연습을 통해 이번 첫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루다 앙상블 단원들에게 악기도 소개하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이런 교류 활동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물향기 엘스테마 오케스트라 공연과 멘토링 활동으로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문화를 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시민 1,209명을 대상으로 과오납 1,302건 43백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급 발생 사유는 주로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 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여러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 중에는 10만원 이하 소액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 중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 전화, 문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미환급금 찾아주기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이용사회 오산시지부(지부장 김해성)는 지난 12일 오산동 정옥숯불갈비에서 4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용사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평소 모범이 되는 부지부장 김명섭, 사무국장 김종구 이용사에 대한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공중위생관리법 법정 위생교육과 한국이용사회 소속 기술강사를 초빙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영업주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친절하고 깨끗한 이용업소 운영을 위한 친절교육도 했다. 김강경 오산시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가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 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산시 공중위생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이용사회 오산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봉사 활동을 위해 복지센터, 요양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이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중위생업(미용업) 기존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보수 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지부장 박희주)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위생교육은 ▲법령교육 -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해설, ▲ 소양교육 – 역사속의 오산 이야기 및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 기술교육 - 신기술 실습 강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에 따른 방역 수칙 내용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에서 영업주가 지켜야 영업장 내 준수 및 권고사항, 현 미용업종의 세분화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계승 발전시킬 것이다” 며 “시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 하천 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12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의 주최로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이번 과정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하천 식물의 이해),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수료식에서“하천아카데미 3기(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를 통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7일 대원화성(주), 운천중학교와 운천중학교 학교 운동부(태권도)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화성(주)에서 운천중학교의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해 향후 3년간 연 5백만원씩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으며, 오산시체육회는 본 사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업과 같이하는 스포츠 가치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부 육성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평소 학교 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한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후원사업에 선뜻 함께해준 대원화성(주) 강동엽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교 운동부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오산시체육회는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체육행사 및 대회 등 여러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오산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찾아오는 1일 발명 창의력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은 아이들이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키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연계를 통해 강사와 교구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2회로 나눠 20명씩 참여로 1교시는 에너지의 변환 교육으로 태양열 자동차, 수동 오르골 만들기, 2교시는 미래의 기술교육으로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LED 스마트 화분 만들기 활동과 만든 교구를 가지고 직접 실행해 보는 체험 시간으로 탐구·체험형 발명 교실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참고로 자기부상열차를 만들고 자석 레일 위에서 작동을 해보니 열차가 정말 신기하게도 앞으로 쭉 나갔어요.”라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과장은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93,267건 239억 6천만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에 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각각 7월과 9월에 1/2씩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지난 6월에 개정된 지방세법시행령 제109조의 2 조항에 따라 1세대 1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낮추어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올해도 시행하여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 · 현금카드 ·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 가상계좌 · 지방세 ARS · 인터넷 지로 · 스마트 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내용을 오산시 홈페이지, 행정 게시대 현수막,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7월 말일까지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 이상 사업자), 법인사업자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과세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에게 주민세(사업소분)에 납세의무가 있음을 안내해 신고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공장·숙박업소·마트·학원·사무실·음식점·체육시설 등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기존 사업소의 경우에는 사업주 및 과세면적 변동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신규사업소는 사용 용도, 건축물 연면적, 과세·비과세 면적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조사 후 납세 의무대상 사업주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여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2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6개 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수도과,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우체국, 한국전력 오산지부, 한전엠씨에스, 삼천리 오산고객센터에서 총 18명이 참여하여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T/F팀은 ▲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 공유 ▲노숙인 취약노인 보호대책 브리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방안 논의 등 각 분야에서 폭염 기간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경찰서·소방서의 현장 출동 및 우체국의 집배 업무 시 발견되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수도·전기·가스 검침원을 통한 의심 가구 제보가 보다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약속하였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최근 잇단 고독사 사건 발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T/F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