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제19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미2사단 55군사경찰 ACS 자원봉사자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 벽화 초벌 도색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벽화 봉사가 진행된 상패동 6통 골목은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다가구 독거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주택과 빈집이 많아 어둡고 칙칙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 골목으로 선정했으며 한층 밝아진 골목 분위기로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주민 불안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더위가 시작됐지만 팔토시와 모자로 무장한 가족봉사단은 가족마다 도색할 벽을 정하여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을 긁어내고 벽화에 맞는 바탕 도색을 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미자 상패동 6통장은 “이 골목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다. 페인트만 칠했는데도 동네 골목이 훤해지고 희망이 생기는 기분이다. 거주하는 사람도 또 오가는 사람도 절로 미소 짓는 행복한 골목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학습기관인 사랑나무야학 기부자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우현건설(주)에서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회에서 300만원,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 운영위원장이 200만원의 기부금을 사랑나무야학에 전달했고, 기부금으로 노후된 책상·걸상 45세트, 전자칠판 1대를 교체·설치했다. 사랑나무야학의 성인학습자들은 새로 교체된 책·걸상과 전자칠판에 기뻐하며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참석한 우현건설(주) 박소연 이사와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장은 학습자들을 격려하며 화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야학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36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령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 및 중년부는 KDFC가 우승했고, 장년부 우승은 이담60FC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인조잔디 축구장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행초등학교(교장 장종옥) 학생동아리 맥동은 5월 20일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하여 ‘웃다리 사물놀이’를 지역주민들 앞에서 흥겹게 연주했다. 이번 동두천시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는 대표적인 지역행사 중의 하나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하나 됨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동두천시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지행초등학교 학생동아리 맥동이 참여함으로써 경기도 지역을 대표하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주민들과 또래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지행초등학교 맥동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로 평소에도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연주할 때 학생들의 흥겨움이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된다. 학교 내에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공연을 진행하며 친구들에게 전통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을 갖게 하면서 전통 음악 계승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매일 꾸준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동두천양주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 및 유의사항 연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더욱 다가서는 과정이 될 것이며, 학교의 상황에 알맞은 과목 개설과 학년 균등 설정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하여 고등학교 간 공동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역할 및 지원 방안, 대학 연계 교원 연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3학년도 교육과정 부장교사 및 담당교사 2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교사들 간에 고교학점제 운영 및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를 위한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지역 내 고등학교 공동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추도령남원추어탕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영양 만점인 추어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생연1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추도령남원추어탕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추어탕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아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성곤 생연1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분들이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인 ‘그집순대국’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명을 대상으로 순댓국을 전달하며, 생활불편 및 애로사항을 살피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이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생연1동장은 “변함없이 참여해 주신 착한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1동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재가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수령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해당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들어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생연1동장은 “식사 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생연1동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에서 후원한 소머리국밥을 햇반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순이 대표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생연1동장은 “윤순이 대표님을 비롯한 착한식당 대표자분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생연1동이 더 훈훈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