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하계방학 대학생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7월 8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7월 11일부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광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60명이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하계방학 대학생일자리는 7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방학을 이용하여 복지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등에서 시정업무를 경험하고 일경험을 쌓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교육에서는 안정적 근무를 위해 일자리사업에 대한 일반안내사항 및 유의점과 청년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오산시 청년정책, 오산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7월 하반기부터는 ‘취업을 위한 나 이해하기’,‘면접기술 습득하기’,‘근로기준법 이해’등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경력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돕고 일자리사업의 만족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압류재산은 차량 1,199대로 총 체납액 2,554백만원이며 체납자 수는 857명이다.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차량 중 차령이 20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과태료 부과 내역이나 차량 검사 유효기간이 2017년 이전인 차량을 체납처분 중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차량들은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7월 7일 ~ 8월 7일)의 공고 기간을 지나고, 8월 중 체납처분 집행 중지 후 해당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번 실익 없는 압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재기의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 중지 결정으로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하여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을 보호하며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립미술관은 2022년 6월 28일 개최된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작품 기증 심의 결정에 따라 ‘미수가루’로 알려진 조미숙 작가의 평면작품 1점과 임준호 작가의 입체작품 1점을 기증받게 되었다. 중견 작가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미수가루는 현재 오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명품 판타지'(2022. 4. 26. ~ 7. 31.)展을 계기로 자신의 작품 'Yur bag is empty'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혔다. 청년 작가 임준호의 경우 2021년 참여한 오산시립미술관 야외조각전 '탄생(誕生)-임준호'를 계기로 제작된 '조각 49번 말 가족'을 미술관에 기증하였고, 이번 심의를 통해 해당 안건이 통과되었다. 이번 기증은 2020년 국내 유명 작가 지용호의 작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처용무 II'와 2021년 현봉(玄峰) 조상기 선생의 서예 작품 25점 기증에 이어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나타낸다. 이로 해 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은 160여 점으로 늘어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술관 운영위원회 위원인 전)인천아트플랫폼 관장인 이재언 미술평론가는 "조미숙 작가의 작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오산시매화봉사단은 7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수학과 영어 전문학원의 연계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 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6명을 추천하고, 오산시매화봉사단에서는 각각 3명씩 수학과 영어학원에 연계하여 2022년 7월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학원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 이명숙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동기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주시기로 한 오산시매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학습지원 협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하절기 폭염기간(7~8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전기, 에어컨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간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굴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및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과의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연계도 강화할 계획으로 전기·가스·수도검침원 등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한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폭염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각 시설 방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7월 5일과 6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에서 보건소와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하여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감염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취약 시설에서 감염 예방관리 시 필요한 지원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염취약 시설의 면회대상 및 인원제한 폐지, 외부프로그램 운영 등 방역완화로 인한 재감염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해줄 것과 코로나19 외 원숭이두창 등 신규 감염병의 초기대응의 중요성 등을 당부하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집단감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시설과 종사자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오산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6월 13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 교육과정 협력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초·중 5개 학교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29명)를 연결하는 마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학교와 마을,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고현마을·고현초(보드게임을 통한 창의력·응용력 향상) △고현마을·성호중(마을탐방·주민인터뷰를 통한 마을 문제해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동초(오산천에 서식하는 식물·동물 꾸미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당초(창의 신체놀이 및 숲 체험으로 창의력 협동심 향상) △늘봄마을·운천중(진로팀색) 이렇게 5개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현마을 마을교육 활동가 유은아는 "우리 아이들과 마을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살펴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 생태를 둘러보며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았던 주변을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경원 관장은“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특히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 얻은 수익에서 본인의 돈을 좀 더 보태어 참여하게 되었고, 원생들과 상의하여 선풍기를 구입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올해 초에도 원생들과 라면을 모아 기부를 하였는데 원생들이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많이 느끼게 되어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때 이른 폭염이 찾아와 모두 지쳐가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원생들과 힘을 합쳐 뜻깊은 기부를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기탁 하여 주신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폭염 대비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점검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평동장을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초평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주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정보 수집 활동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제보해 주신 취약계층 대상자는 바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무더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시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순회 방문 점검을 계획했으며,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계 원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어린이 원예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작은정원과 연못, 교육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수상 생물 및 식물 관찰하기 △재활용컵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린이 미니 수영장 물놀이와 물총놀이 △편백나무 오두막 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정서발달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화훼농장에서 꽃들도 보고 물놀이도 하며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힐링이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화훼농장을 활용한 더 다양한 원예체험,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