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재능을 발휘해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프로골퍼 송명규 사회복무요원으로 2021년 11월부터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주 1회 시설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규 사업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먼저 『파크골프』 수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송명규 사회복무요원은 “시설에 복무하면서 이용장애인분들에게 무엇을 더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재능기부를 약속하게 됐다”며 “골프를 치며 행복해하는 장애인분들을 보면서 올해 8월 소집해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인연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욱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약속한 송명규 요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복무를 마친 후에도 프로골퍼로서 더욱 성장하여 KPGA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풀무원녹즙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80세이상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방문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회적 고립감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녹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음료를 배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24일(수) 저녁 7시에 어등산 벽천분수대에서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4번째 시리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여가생활을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바리톤(성악), 우노트리오, 피아노, 클라리넷, 유포늄, 금관5중주 등 지역의 문화예술 전공연주자(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공연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앞으로 수세미인형극, 가족영화관람, 미니올림픽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지회 사무실 (평화로 2169번길 11)에서 ‘2023년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장애인들을 선두로 차량을 이용하여 거리행렬을 실시하면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내용을 방송하는 행사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과 경기도 교통장애인협회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거리행렬은 지행역-제이엠마트-하나로마트 사거리를 거쳐 시 지회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됐다. 김태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거리행렬 캠페인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불시에 찾아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을 수 있다. 동두천시의 교통질서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매매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 ‘나루’ 이희애 원장을 초빙해 ‘젠더 기반 폭력, 가정폭력 실태, 성매매의 유형과 시각,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테마로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해 관리자가어떤 실천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조직 내 관리자의 올바른 역할과 행동이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애국지사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에서 홍덕문 선생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의 초헌관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전 성균관유도회 김완경 지부장이 맡았다. 홍덕문 추모비는 1919년 3·1운동 때 경기도 동두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지휘하다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른 뒤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 홍덕문을 추모하는 비(碑)로,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 등이 참여해 제사를 올리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27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3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디자인아트빌리지 13개 공방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유·무료 공예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회 플리마켓은 오후4시부터 시작하는 캠프보산 마칭쇼와 팔로알토&키드밀리 등이 출연하는 특별 기획공연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월드 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면접준비 청년들에게는 최대 17만원(면접정장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수강료 10만원, 교재비 3만원)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들은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를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어학·자격시험 응시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응시료를 회당 최대 10만원(연 3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상패동 일원에 선형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 개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는 도로와 같은 교통시설을 활용한 공원 조성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연계하고 시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패동 657번지 일원에 선형공원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상패천을 중심으로 왕벚나무 93주, 꽃잔디 18,600본 등을 식재하고 고가도로 하부의 자투리 토지에 휴게 및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접근성이 높은 휴게 쉼터 및 운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패동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 저해 공간, 시민 요청 대상지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상패동에 조성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면적 36,255㎡에 주차면수 183면(화물 139면, 일반 41면, 장애인 3면), 관리동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무료 개방 기간을 운영하며, 6월말까지 화물 차고지 외 밤샘주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및 홍보를 통해 화물차주들의 이용 신청(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031-860-2307)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