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천군 쌀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355ha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2025년엔 2,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2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연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 하나님의 교회 및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백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2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조일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전해드린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드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백학포럼의 회원인 백학면체육회장 최정인님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4포를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을 사랑하시는 분들 덕분에 설 명절 동안 백학에 밥 짓는 냄새와 온기가 가득 찰 생각을 하니 제 마음도 포근해진다”라며 “이웃을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외부 청렴체감도 측정 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에서 외부 청렴체감도가 가장 높은 최상위 교육지원청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외부 청렴체감도는 ▲부정청탁 ▲특혜제공 ▲업무투명 ▲절차위반 ▲갑질행위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항목에 대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외부 민원인(업무상대방)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며, 연천교육지원청은 격년으로 외부 청렴체감도를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선도하는 청렴(자율), 제도화된 청렴(균형), 실천하는 청렴(미래) 가치를 토대로 청렴한 조직문화와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실행됐다. 연천군은 지속되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인구의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공단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의가 크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촌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 지속해서 인구문제에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연천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워크숍, 인구문제 교육 실시 등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문화 사업을 통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20:00 ~ 06:00) 시간대 및 주말(24시간)점멸 교통신호로 전환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일반주민의 교통편익 뿐만 아니라 농번기 지역주민의 원활한 농업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지역 내 관광활성화에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 시간 및 주말 점멸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특정 시간 점멸 교통신호 전환이 관내 주민의 교통편익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측되어 지난 12월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직원에게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안전을 최우선 중점사항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수칙 및 안전 교육 실시 ▲사고시 상해보험 안내 ▲팀구성 및 협약서 작성 ▲참여자 기초서류 접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2025년 전곡읍 노인일자리 사업(거리환경 지킴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고 156명이 신청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145명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전곡읍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곡읍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