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로컬협동조합은 지난 27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조합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 30박스를 세마동에 기부하였다. 오산 로컬협동조합은 경기도에서 인증한 마을기업으로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위탁판매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하여 농가소득 증진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믿음직한 먹거리 제공하고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계선 이사장은 기탁식에서“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급등하여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세마동 구자흥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감자는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인 탓에, 50여 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해낼 수 있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감자수확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중에도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스럽다.”고 하며 "바쁜 중에도 항상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첫 농사의 첫 수확이 잘 이루어져서, 2022년 우리 중앙동민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도 잘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땀과 사랑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음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음악협회 정회원으로 구성된 오음챔버오케스트라는 개인 연주 활동과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관현악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로 구성되었다. ‘오음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창단연주회는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카르멘 서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캉캉’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두 번째 스테이지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I will follow him’, ‘Nella Fantasia’ 등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희망’을 주제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와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하였다. 이 날 연주에서는 세 명의 소프라노가 협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주회가 진행됐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음챔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오산시의 공연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교육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로와 학습 분야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돕기 위해 '2022 미래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래드림 프로젝트의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지난 5월부터 사전설명회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0개 기관에서 15팀을 선정하고, 지난 6월 14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인 경우 사전활동, 학습·진로 전문 검사와 해석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학년 전환기에 앞서 미래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4학년인 경우 진로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습·진로 전문 프로그램 ‘미래드림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 당선인(이권재)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세교 둘레길(서동저수지~독산성)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IC 인근 물류센터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세교 둘레길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며 오산시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코스를 다양화하자는 의견과 카페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마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따라 오산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민선8기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활동경과 보고회 및 활동성과 시민보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장은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경기대로 307, B동)에서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중앙동 8개 단체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은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중앙동은 경기도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5.51㎡확장 및 시설개선을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여 6월 9일에 공사를 준공하였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동민들의 주민자치 활동 및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중앙동의 단체 및 복지사업의 활용하여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봉사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 향후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강당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나는 가수다’예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첫선을 보인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는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금년에 2회째 행사를 개최하였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이메일·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받았으며, 중앙동에 거주하거나 중앙동에 소재하는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였다. 본 행사는 총 51개 팀이 접수되었는데, 6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5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신청자들뿐만 아니라, 트롯·뮤지컬·발라드·댄스·랩·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가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발산하였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작년에 가져주셨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금년에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8개 단체연합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향후에도 동민 화합의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가구 등 약 5,300가구이고, 급여자격·가구원수 등 조건에 따라 차등지급하여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금액이 달라진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하여 현금 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충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금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음식점 등 생활필수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오색전 카드를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미소지했거나 분실했다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24일 오산고현아이파크 아파트 봉사단체인 ‘라온제나’(회장 김샛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후원품(수제 목욕타올, 열무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제 목욕타올 50세트, 열무김치 30개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이에 라온제나 김샛별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여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목욕타올과 시원한 열무김치가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2일 17시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대입전문가 초청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육수요자의 대입 이해를 증진하고 균일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하여 선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전년도 진학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5.0에 육박하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년째 강사로 초빙되어 온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약해온 대입 전문가이다. ‘바뀌는 대입 전형 이해 및 슬기로운 진로진학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진학특강에는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더불어 2024학년도와의 차이점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학업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에 모인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후 질의응답 시간만 1시간 가량 추가로 진행되었다. 박영석 선문대학교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는 해마다 반복되지만 매년 고3 학부모님들에게는 모집요강을 읽는 것조차 복잡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신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