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등에 대한 145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라면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동두천놀자숲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신나는 5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신체 및 건강 영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너무 재밌어서 더 놀고 싶은데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 진행되는 문화체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원발굴 및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행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지행역 일대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시민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과 동두천시 사회복지에 바라는 의견을 받아 주민 참여를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8개동에서 15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 선정되면 1인당 매월 9만5천원 범위 내에서 5개월 동안(7월~12월)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개인이용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유·청소년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소통·협력을 위한 ‘2023년 2분기 동두천시 교행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행협의회에는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성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16명이 참석했다. 민선8기 시정운영 성과와 향후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이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독교연합회 지난 1분기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및 2분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소통, 협력하면서 당면한 시정 현안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흥고등학교 학생 109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협동과 협력의 가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는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과목으로 교육 참여도가 저조할 수 있었으나, 다년간 청소년교육을 담당했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는 강의에 만족감을 표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깨닫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성년례는 ‘관계례’라고도 하며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 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례이다.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에서는 전통성년례를 부활시켜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칠 목적으로 해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통해 “성년을 맞는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됐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게 됐음을 뜻하기도 한다”라며 성년이 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생김을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에서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동두천시는 18개 종목에 2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2, 은3, 동8을 획득해 지난해 16위에서 14위로 2순위 향상됐다. 주요 성적으로는 ▲당구 전 종목 메달획득 종합우승 ▲검도 남자부 준우승 ▲배구 종합3위, 그 밖에 복싱, 태권도, 궁도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전년 대비 좋은 성적으로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체육회는 내년 파주에서 열릴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동두천시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힘이 되어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도 대회에는 10위권 진입을 위해 체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신천변과 관련한 주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회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마지막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하천 및 조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교에서 송천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좌·우측 구간을 체킹했으며, 5가지의 점검사항이 발견되어 담당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2일 1차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5월 4일 2차, 5월 17일 3차까지 총 3차에 걸쳐 안흥교부터 송천교까지 신천변 점검을 완료했으며, 23건의 조치 필요사항에 대해 6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해 빵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빨간풍차과자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소외계층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끼는 만큼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하며 위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복지 틈새계층으로 발굴된 주민 가정에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