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기가 7월 2일 토요일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더위사냥 x 제2회 힐링콘서트”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청소년들은 여름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어울림마당 1회기가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좋았던 만큼, 2회기 어울림마당 또한 대면으로 진행해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여 참여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7월은 무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달이다. 더위를 이겨내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단합하고 즐기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나아가 오산시 시민들의 단합력이 더 굳건해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이번 2회기의 테마는 여름관련 만들기 활동, 여름관련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은 22일 "대입전문가 초청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수요자의 대입 이해를 증진하고 균일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하여 선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전년도 진학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5.0에 육박하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년째 강사로 초빙되어 온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약해온 대입 전문가이다. ‘바뀌는 대입 전형 이해 및 슬기로운 진로진학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진학특강에는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더불어 2024학년도와의 차이점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학업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에 모인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후 질의응답 시간만 1시간 가량 추가로 진행되었다. 박영석 선문대학교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는 해마다 반복되지만 매년 고3 학부모님들에게는 모집요강을 읽는 것조차 복잡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기봉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4일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하여 ‘삶을 위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를 학교로 지원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업 방식과 수업 철학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 행복 교실을 만들어가는 10명의 교사들을 인터뷰한 책 "삶을 위한 수업"(마르쿠스베르센 저, 오연호 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삶과 행복한 교육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화성·오산시 소속 교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행복한 교육과 삶이 묻어나는 교육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사들의 행복한 삶,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력 강화 및 민관협력 추진사업에 대한 운영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또한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해 업무 경험을 서로 나누며 동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건의사항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내실화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오산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중요 이론 설명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에서 주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돌발 및 위급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23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산 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64세 대상자는 정신장애와 하지관절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가정방문 조사 결과 집안에서 불을 피우는 등 이상 행동으로 벽지, 장판, 집기류 등이 모두 그을려 쾌적한 주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오산시청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초평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약4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오래된 쓰레기와 집기류, 장판 등을 정리 청소하고 식료품과 이불 등을 지원하였다. 이차노 초평동장은“금번 지원 대상자가 건강상에 이상이 있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태여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 이번 집청소 지원이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첫 환자 발생으로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지난 22일자로‘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숭이 두창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후 5~21일(평균6~1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중심의 수포성 발진, 발열, 두통 등이 있다. 다른 2급 감염병인 수두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수두와는 다르게 목, 겨드랑이, 서혜부의 림프절이 붓는‘림프절 비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의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환자 발생으로 원숭이두창이 반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 강화 등을 통하여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오산시도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원숭이두창 발생추이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오산시 감염병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인수위는 김상진 위원장을 필두로 3개의(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분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이권재 당선인의 10대 실천과제인 △행정수범도시 추진 △오산의 랜드마크 타워 건설 △세교3지구 개발 재지정 추진 △분당선 전철 연장 △행정구역 확대·개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조성 △행정업무 실명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거쳐 보다 효율적인 공약 이행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맞게 사업 현장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추가자료 및 면담을 요청하여 공약사항들을 재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등 공약 시행의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심도 높게 논의했다. 특히, 현재 오산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언급하면서 현안 사업 중 예산이 낭비되는 정책들을 다시 점검하고 꼭 이행해야 하는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세교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세마동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14박스)과 저소득층(20박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4박스(box)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이정효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건강하게 탄탄대로"사업을 운영했다. 이날은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만성(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무더위 폭염 대응요령, 온열질환 증상시 응급대처법 등의 모니터링 및 상담으로 대상 어르신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무더위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지킴이"건강하게 탄탄대로"사업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하는 보건·복지연계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