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세트(황태해장국, 열무김치,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건강 밑반찬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먹고 싶은 반찬을 물어봐서 직접 해주고 날도 많이 더운데 따뜻한 반찬을 받을 때 너무 고맙다. 때마다 안부도 물어봐줘서 반찬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6월인데도 날이 많이 더워져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찬을 위원님들과 고심 끝에 결정한다. 우리동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지 3개월가량 지났는데, 위원님들께서 단합도 잘되고 서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실무중심의 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및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의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 12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상반기 복지자원 공유, ▲정신장애의 이해 및 사례관리 교육(늘푸름 김미경 소장),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별 자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물매개활동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육이 활동)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편견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단단하게 하는데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내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당사자들에게 편견없이 다가가고, 잠재된 역량과 가능성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들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 찾아가 기술점검 등을 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 지난 21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첫 점검 기술점검 장소인 오산초 물향기문화체육센터의 공연장에서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기본적인 점검을 1차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물향기문화체육센터 관계자의 요청사항을 들은 다음 각 파트 담당자들이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무대의 매달기 장치봉을 통해 와이어로프와 장치봉 고정상태를 살펴보면서 안전 상태를 점검 후 무대바닥에 위치를 표시 해주는 방식으로 무대장치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무대시설팀의 홍준석 감독은 "조명기기의 점검과 조명콘솔 사용법을 익히도록 했다”며 "조명기기의 경우 특수한 장비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웠던 것을 쉽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조명콘솔 또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콘솔 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마이크 및 스피커 확성 음향시스템 점검을 실시한 남기웅·임승택 음향감독은 "마이크를 통한 송출 시 잡음이 있어서 우선적으로 마이크 잡음을 해결하였고, 음향 콘솔 사용법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14일 복지교육국, 교육재단, 보건소를 시작으로 하여 22일 자치행정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면서 주요 현안 및 쟁점 사업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파악한 인수위는 날카로운 질의와 더불어 각 부서장들과 격식 없는 토론을 나누며 민선 8기 오산시의 시정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수위원들은 △세교3지구 재지정 조속 추진 △분당선 전철 연장 추진(오산대역-세교2·3지구) △스포츠 종합 타운 조성 △행정구역 확대·개편 △통합민원 콜센터 운영 등 현안 공약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철저한 예산 파악, 당선인의 주요 정책인 행정수범도시 수립에 필요한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와 혁신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 노력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오산시의 미래 기반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업무보고에 적극적으로 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여름이 오니 이불 빨래를 해야 해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가져가고 세탁하여 배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 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0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세계(신중년이 세우는 인생설계)프로젝트 상반기 9개 과정 약 90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교육 신.세.계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배움을 통해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로서 퇴직 후 무기력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 제2의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3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2급 자격과정(한식디저트, 펫푸드, 수제전각지도사) △전문강사과정(선물포장아트, 한방차소믈리에, 역사지도사) △3급 자격과정(티마스터, 캘리그라피) 총 9개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직업훈련기관(아카데미 위드임)과 평생교육기관(한국문화센터)이 함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역내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평생교육 문화를 전파하는 기회로 삼았다. 수강생 전서연(46, 대원동)씨는 “아이와 함께 만들기 위해 한식디저트 과정을 신청 했지만, 자격 과정을 진행하는 중에 보조 강사의 역할을 맡게되며, 강사의 역량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을 기획‧운영하는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세마고에서 온오프라인 청출어람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면 멘토링은 의학, 한의학계열, 공학계열, 법률계열, 국제경영계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직에 있는 직업인과 교수의 상세한 진로특강을 통해 세마고등학교 학생들은 꿈을 향한 발걸음에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현직 입학사정관의 진학특강을 통해 전형에 따른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학교생활에 임하는 각오와 세부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다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청출어람 멘토링은 한신대학교와 연계하여 IT경영, 국제경영, 데이터 사이언즈 분야의 찾아가는 전공체험도 함께 구성되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7월에는 세교고를 비롯한 7개 중‧고등학교에서의 멘토링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마고등학교 이명선 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만큼 훌륭한 자양분은 없다.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전문가들의 한마디 한마디로 아이들이 희망진로를 더욱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멘토링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오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진행하였다.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여름이 오니 이불 빨래를 해야 해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가져가고 세탁하여 배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 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가수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경로당 회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오산가수주공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운암주공1단지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오산가수주공아파트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은 하반기에 환경개선,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 운영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 내의 복합적인 마을문제를 찾아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을 강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21일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행정기관 주도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환경과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마을복지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주민대상으로 모집·구성된 총 19명의‘중앙동 마을복지계획단’은 4회차에 걸친 김기강 강사(신드롬협동조합 이사)의 짜임새 있는 컨설팅 진행으로 주민욕구에 맞춘 중앙동만의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을 결정함으로써 지역맞춤형 복지공동체 구축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컨설팅 시작과 함께 실시한‘중앙동 주민 욕구조사 설문’결과를 통해 주민 다수, 소수 모두의 의견을 확인하고 복지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우선순위 결정으로 차츰 윤곽을 잡아가며 ‘중앙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최종 결론을 이끌어냈다. 최종 결정된 중앙동만의 복지마을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은 오는 7월 2일 펼쳐지는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 콘서트'행사장에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부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