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월 18일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 3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학부모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한 간담회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과일 찹쌀떡 만들기와 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운영 설문조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하였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에 찹쌀떡을 처음 직접 만들어보게 되어 좋았다.”,"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자녀가 방과후아카데미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녀온 후에는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이야기하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담임 선생님은 "학부모님들과 매번 전화로만 소통을 하다가, 이렇게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서로 인사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개의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산시와 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20일에 궐동 내 어린이공원 2곳에 새들이 번식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 새집 2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출입구 지름이 약5㎝로 된 나무로 만든 소형 인공 새집으로 번식처가 부족한 도시숲이나 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새들의 생존경쟁을 줄이고 번식과 서식을 원활하게 해 다양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새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서 궐동행복마을관리소뿐 아니라 오산시환경사업소 공원녹지과와 오산시설관리공단 15여명이 함께하여 인공 새집 설치 장소를 모색하고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인공 새집 설치 진행에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공원뿐 아니라 숲속에도 인공 새집을 설치하여 새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산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20일 환경사업소 등의 민선8기 업무보고를 마치고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환경사업소와 에코리움, 음식물 자원화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에 따른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담당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자리였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방문하면서“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악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고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관련하여“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하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맑음터 공원, 오산천 그리고 시민들이 만들고 가꾸는 마을정원 일원에 개최 예정으로 지난 4월 30일에 붐업 행사로 오산 플라워앤 가든쇼가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열린 적 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오산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민선8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오산천(종합운동장 뒤편-남촌대교) 왕복 3Km 구간을 걷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산천을 함께 걷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했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오산농업협동조합, 오산신용협동조합, ㈜JDT 협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곽상욱 시장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장애인 걷기 대회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아모레퍼시픽, 장애인단체와 함께하는 여름김장지원 “같이하는 가치! 같이하는 김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김장지원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오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여름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을 도왔다. “같이하는 가치! 같이 하는 김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들의 기본적인 식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여름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220가구에 전달되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계원은 “여름이면 지난겨울 담근 김장김치가 딱 떨어져 아쉬움이 많을 시기다. 여름김장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오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해주신 그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복지경제분과 김정환 위원은 지난 15일 소리울도서관을 방문해 악기나눔프로젝트에 동참할 의사를 밝히고, 다음날 소장하고 있던 악기 색소폰을 오산 소리울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김정환 위원이 기증한 악기 알토색소폰은 소리울도서관에서 전시·체험 악기로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김정환 위원은 "오산에 이렇게 훌륭한 악기도서관이 있다는 것에 놀랍다”며 "악기를 대여할 수 있고, 경험해 보고 싶던 악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연습하고 발표하는 등의 공간이 마련된 소리울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음악적 환경에서 다양한 음악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악기나눔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 악기나눔프로젝트'는 생활 속에서 기부와 나눔에 대한 철학과 실천을 배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악기를 기증받는 프로젝트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기증한 개개인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소중한 악기가 소리울도서관을 찾는 다른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과의 왕래가 뜸해지고 경로당 및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인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을 홀로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문체험 시간인 미술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정서적인 안정 회복을 위한 취지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같이 전달되었다. 참여 청소년 학생은 “행운을 가져온다는 개운죽의 꽃말처럼 저희가 직접 만든 개운죽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밝은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직접 관리하면서 정서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한 ‘고교학점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2023학년도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유한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탐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으로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참여한 20여명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함께 둘러보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교육'이란 학생이 개설 요청한 과목 중 학교의 장이 학교 안 개설 및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학습장을 통해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오산형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주문형 강좌 및 클러스터 과정을 지원하며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닦아 왔으며, 2021학년도부터 권역별로 고등학교를 묶어 수업을 함께 운영하는 이음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을 위한 지역사회 학습장을 발굴하여 2022학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민선8기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시정방향을 담을 슬로건을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직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23만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홈페이지에‘인수위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소통과 통합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출범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시민 누구든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김상진 위원장과 위원 14명, 4개 분과를 구성한 인수위는 14일부터 21일까지 부서별로 인수위 업무·공약을 보고하고 오색시장, 가장산업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