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일 시청에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광주문백로타리클럽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경희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박범식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청소년, 다문화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김경희‧박범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고비용으로 접종에 부담을 느끼던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 통상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수입 규제 이슈 및 대응 방안, 경기도와 광주시의 해외 판로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1:1 상담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석해 ‘경기도 해외판로지원사업 추진 방향’ 및 ‘수출입증명발급 안내’도 각각 진행해 기업인들의 수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출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2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은 주민 1인당 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분리 수거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활용 소요 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해 재활용할 경우 2차 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만들 수 있는 장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다른 플라스틱 등과 혼합될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로써의 가치를 잃게 되어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9월 30일 기준 광주시의 주민 1인당 분리 수거량은 건전지 270g, 종이팩 53g, 투명페트병 202g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지표에서 0.192를 달성하며 S등급 목표치인 0.186을 넘어섰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S등급은 일반시민, 광주시 직원, 어린이집, 학교 및 공동주택 등 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현대교육연수원에서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 대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여 고교학점제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국어, 영어, 수학 교과 교사 및 평가담당교사와 ▲11월 1일 사회, 과학 교과 교사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ㆍ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3년 경기도 시행에 이어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 졸업하는 제도이기에,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지도와 미이수를 예방하는 교사의 전문성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연수는 최소성취수준을 반영한 문항 제작을 실습하고 미도달 예방지도를 위한 교수 학습 방향을 안내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성취하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과 교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를 위한 수업과 평가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8일 늑현리에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인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개장하고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를 위해 초월읍새마을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 구정서 초월읍장과 협약을 통해 사후관리를 맡게 될 마을공동체인 초월읍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초월읍 지역단체장, 늑현리 이장, 새마을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마을정원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기념 식수 식목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초월읍과 초월읍새마을회 간의 협약은 마을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의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 활용 등에 대한 협약기관별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 공간을 제공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공동체 대표인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원의 효과와 가치를 공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담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 3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월3리 마을에 주민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반기는 벽화가 조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월3리 마을 주민들은 힘을 모아 벽화사업을 추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마을의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마을 주민들의 정겨운 문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으며 가을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월3리 마을벽화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 참여를 통해 ‘2021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정서 읍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지월3리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30일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동절기 대비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600여대 차량의 타이어 상태 및 엔진,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독 등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했다. 정비조합 광주시지회의 자동차 안전점검은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한 사고 사전 예방과 정비문화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추진 사업으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광주시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해복구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총 96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11월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 계획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업무가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책임을 다해 시민들이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최근 태전동 이편한세상 인근에서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업이 급증하면서 이륜차 굉음으로 인한 소음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자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위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을 통해 소음 초과, 불법 개조 등이 의심되는 이륜차 18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모 미착용, LED불법 설치로 2건을 적발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와 형사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륜차 운행 시 준수사항 홍보문 배부와 운전자 안전을 위한 형광 안전띠, 헬멧을 나눠 주는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시범 단속을 토대로 2023년부터 주요 민원 발생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다”며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