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름답고 역사 깊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칠하는 광주, 광주노초파남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내부심사와 SNS 투표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 등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오로라로 물든 지수당’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꽃들이 만개한 신익희 생가’, ‘물에 비친 지수당’, ‘가을하늘 만해기념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지수당의 가을풍경’, ‘노란빛초록(곤지암도자공원)’, ‘오해(일본군역사박물관)’, ‘기도하는 누군가의 빛(도척성당)’, ‘파스텔 얼굴박물관’이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컬러링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과 한우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수상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는 김광기씨가, 한우 부문에서는 도척면에 거주하는 임종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수상자 김광기씨는 친환경농업이 농촌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생명을 지켜주는 농업으로 생각해 무농약 인증을 받고 생산 관리자로서 활동하며 친환경농업 실천 및 보급에 앞장섰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우 부문 수상자 임종선씨는 한우의 맛에 대한 원칙이 지켜져야만 한우 브랜드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지역 농가와 공유해 한우 거세 고급육 생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은 핵심 과제들의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일까지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총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정책 방향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위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공약 및 역점 투자사업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성과 창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GTX, 경강선 등 6개 철도망 확충 사업, 스파이더(자체순환망)웹 라인 구축, 유니버설시티 조성사업,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통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등 핵심 사업들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참신한 특수시책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혁신 잠재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 성과 창출에 온 역량을 다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범국가적인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로 총 154명의 사망자와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시에서도 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향소 방문객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미셸푼잘(한국명 양유림)씨의 성‧본 창설 및 개명 신고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개명은 가정법원의 성‧본 창설 등 허가가 선행돼야 하며 복잡한 법률용어와 가정형편 등으로 개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도척면은 개명을 희망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후원자의 연결을 주선해 개명신청을 진행했다. 2개월여간의 법원 심사 후 마침내 법원의 허가 통지를 받은 한국명 양유림(미셸푼잘)씨는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장님과 후원자의 응원 덕분에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살아온 문화가 다른 결혼이민자가 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대상자를 찾아 후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 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20가구에 대해 1회당 200ℓ(33만원 상당)의 등유를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초월읍은 관내 주유소(두월sk)와 연계해 대상자 가구를 방문, 개별 배송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좁은 산길을 지나 큰 차가 들어오기에 비좁은데 이렇게 기름을 가득 채워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기름값 급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축제 ‘레트로 월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감성이 담겨있는 체험 및 놀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에게는 신선함을, 성인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내에서는 ▲레트로 놀이(추억 속 게임, 복고의상 체험, 오락기 등) ▲체험활동 부스(청소년 자치기구 7팀 및 직업체험 2팀)로 진행됐으며 야외에서는 ▲놀이기구(유로번지, 트램플린) 및 레트로 포토존 ▲관내 지역소상공인 프리마켓 13팀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스들이 ‘복고’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초청 공연(키썸, 더트레이스)과 복고 콘셉트 청소년 이벤트인 ‘철권왕’ 철권대회를 함께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9일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제7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 및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등 식전공연, 아동권리선언, 재원 아동들의 사물놀이, 방송 댄스, 아동 작품 전시,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 지역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이진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재원 아동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 중심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의 꿈을 이루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 아동들이 취미·예체능·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공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 등 악취 취약 사업장에 대해 고효율 악취 저감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환경부 주관 ‘광역단위 대기 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27억원, 시비 11억원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정상 악취를 유발해 시설개선이 시급한 사업장 8곳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고효율 방지시설 교체사업에 총 공사비의 90%를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제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업과 환경, 시민의 삶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친환경 기업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수도권대기환경청,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광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참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의 다양성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공모사업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4월, 6월 총 두 차례 신청접수를 거쳐 일반사업 분야 257건, 공모사업 분야 34건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추진가능 사업에 대해 사전에 지역회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사업 분야에 신청한 제안자들이 직접 사업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설치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사업을 포함 총 160건, 93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주민참여예산의 규모가 작년대비 27건, 40억여원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11월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