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전쟁으로 보는 현대사’라는 주제로 기존 서유럽-미국 중심의 역사 강좌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와 중국의 역사·대외관계를 전쟁사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세부 주제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 번째 주제에선 강연 2회, 두 번째 주제에선 강연 1회, 세 번째 주제에선 탐방 1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후속 모임 1회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 첫 번째 과정은 과거 철(鐵)의 장막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져있던 러시아 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다양한 명강의를 펼치고 있는 러시아 현대사의 최고 권위자인 류한수 교수(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가 2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에 나섰다. 대상은 세교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7개 사업장이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제도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를 부동산 투기 등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악용하여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은 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와 감면받은 재산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까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부동산 사용 현황과 직접 사용 여부, 5년 기간 내 용도변경 및 매각·증여나 편법 임대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조사에 앞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신장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으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화로“코로나19로 생활도 어렵고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하였다.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드려 보람차다.”고 전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맛있는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신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설렁탕, 낙지젓갈, 도토리묵,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행복한콩박사, 잔다리두유, 우현미트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희망을 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대원동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세트(조갯살 아욱국, 돼지불고기, 배추겉절이, 마늘종 건새우 볶음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건강 밑반찬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늘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니, 받을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는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의 완화로 대면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중심의 실습교육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처분의 전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여 현년도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될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처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이마트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꾸러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청, 이마트 오산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25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식품 및 생필품(21,000천원 상당)이 전달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1인 청년 소외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간접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로 지역사회의 1인 청년 가구들의 일상적인 삶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여성친화도시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관리직 대상 교육에 이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성평등 이슈, 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에 대한 주제로 7급 이하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지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집단과 계층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을 짚어보며, 서로 배려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직급별 성인지교육을 통하여서 성별⸱계급 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체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후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통해 기후 위기의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일상과 연결된 기후 위기의 다양한 접점을 찾는다. 5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7시에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및 제로웨이스트샵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그레타 툰베리, RE100, 택소노미(최우리 기자) △ 인류세(최명애 교수) △ 기후 변화 예측도(김형준 교수) △ 내가 입는 옷(파타고니아 김광현) △우리들의 식탁(계명찬 교수) △ 공장식 축산업(김솔 활동가) △ 착한 기업, 착한 소비(박재용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차에는 이미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남은 강좌들 역시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산시 한현 도서관장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공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자연생태학습체험관인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재개장식은 이달 30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에코리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임시 휴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장 결정을 한 것이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식전 행사로 버블쇼 공연이 진행되며, 재개장 기념식 후에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AR·VR) 체험, 미니 에코정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시민의 쉼터와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체험장으로 자리 잡은 맑음터공원과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높이 78m)는 매년 10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생태학습체험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시설 개선으로 △스마트가든(수직정원) 설치 △AR체험(오산천을 지켜라, 멀티비전, 요술은행나무) △VR체험관 △스탬프체험장 등 콘텐츠 개발 교체사업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에코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에코리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