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 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오산지역의 6개 로타리클럽(대표 길영성)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홀로 어르신 50여분을 행정복지센터로 모셔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또한, 이불 30셋트를 초평동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자선 골프대회 수익금과 단체 회원들의 사업장에 찾아온 첫 손님을 기념해 5천원씩 기부하는 소나무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차노 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해 주신 오산지역의 6개 로타리 클럽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여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45억의 47%인 68억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체납처분 전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3월부터 계속된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방문실태조사도 9월말까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체납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차별을 두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은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잡스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 ‘손·오·공’2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의 약칭으로 ▲2022 채용 동향 분석 및 취업 목표 수립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등의 내용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될 ‘손·오·공’2기는 지난 3월에 진행된‘손·오·공’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에 주간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야간 시간대로 변경함으로써 청년들의 참여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세 ~ 39세) 10명으로, 5월 19일(목)부터 6월 8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운암점 블로그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중심으로 오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방면의 프로그램 발굴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법 시행 이전에는 BC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규정.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오산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업주에게 등록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각종 매체, 현수막, 현장 마케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책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 할 계획이다. 오색전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사이트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고, 가맹점 등록 승인여부는 담당부서에서 적격 여부 판단 후 7일 이내 사업자에게 통보한다. 단, 대형마트·복합쇼핑몰·유흥 및 사행업소 등은 등록이 제한된다. 오산시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고 가맹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 오산천 장미정원이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들로 시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한 오산천 장미정원은 시민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숲과 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야생장미 및 하이브리드티 계열 등 총 35종의 장미 1,800주가 식재되어 있다. 그 외에 소원메세지를 달 수 있는 사랑의 담장, 숲속의 집, 사랑의 하트덩굴 등의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정서적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활짝 핀 색색의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정원이 오산천변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물들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돌침대 5대와 돌쇼파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김선조 복지교육국장과 사단법인위드인 대표 김대호, 보훈복지뉴스 대표 유서진, 경기헤드뉴스 대표 성미연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돌침대와 돌쇼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 13명과 성심보호작업장, 성심요양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교육·의료·장학사업 추진 및 후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인사람과함께에 진심으로 감사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전시회 참여를 통하여 홍보 및 신규 판로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하여, 기업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분야의 전문심사와 오산시 보조금 심의를 통하여 최종 4개 기업의 6개 전시회에 전시부스비, 가구 임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최근 친환경 생분해비닐 및 위생장갑을 개발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시락푸드(주)와 오산의 세마쌀을 이용하여 전통주를 제조 판매하는 마을기업 농업법인 오산양조(주), 그리고 지역의 수공예인 들이 모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생산판매하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민화를 중심으로 굿즈를 생산하는 드림원협동조합이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큰 과제 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기업이 판로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평생교육관에서 '2022년 시민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시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오산시 평생학습 강사 및 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개념의 이해를 통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되짚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결정례를 소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인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주기적인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5월 24일 10시와 14시에도 인권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