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세종청사의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월, 강원도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213일 동안 지속되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되었고, 도합 3조원에 가까운 재산피해와 산림 25,000ha가 소실 된 피해를 입혔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4월 곽상욱 대표회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급되는 재난구호금과 시설복구비가 실질적 지원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지역 특산품이 재난피해보상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경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협의회는 재난피해의 예방과 보상에 관련 규정들의 문제점을 검토하였고,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에 개선의견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산불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큰 상황이므로 재난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연계강화를 위한 6개동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자와 희망복지과 신규직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직원 간 사회복지분야 지식 공유와 상호 소통하여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고, 위기가구에게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산시 주요복지시설 현황 및 기관설명과 2022년 상반기 이루어진 자원복지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연계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업무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연계강화를 통해 힘이 되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산시는 복지대상자 복지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해 2022년 법적 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공유함으로써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가구별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 제공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희망복지과는 16일 맞춤형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건강생활지원센터 5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기관별 사업현황을 공유하여 각 사업간 이해를 높이고, ▲기존 연계 사업의 개선방안을 살피고 ▲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등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열띤 논의를 벌였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복지영역과 보건영역이 협력하는 것은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과는 보건+복지 연계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하여, 보건복지 사업 연계 효과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그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3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목적실에 모여 고추장을 담갔다. 정성 한가득 담긴 사랑의 고추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10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우리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통해 더욱 끈끈한 신장동만의 따스한 이웃 간의 정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욱 신장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 외에도 반찬나눔 행사와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등 신장동의 소외계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세마동에 정기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 유니세프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성금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원하고 싶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다양한 그림책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하고 있다. 민원실 내에 빈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담은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그들이 문학작품 속에서 예술적‧사회적 가치를 발견하여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2월 자아성찰을 주제로 한 장혜진 작가의 ‘꼬마 시인의 하루’를 시작으로 3월에는 위안부 내용을 다룬 김은진 작가의 ‘푸른 늑대의 파수꾼’, 4월 기후위기를 다룬 강경수 작가의 ‘눈보라’를 전시하였고, 5월 현재는 반려동물과 펫로스에 대한 내용이 담긴 표명희 작가의‘개를 보내다’를 전시하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짧은 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독서 진입의 장벽을 낮춰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에는 시민을 위한 법 이야기를 다룬 곽한영 작가의 ‘게임의 법칙’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여 오는 17일부터 ‘8580 오산 바로알기’을 2일씩 총 3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정명 중‘8580’은 팔(8)팔한 오(5)산을 만들어가는 8(8)급 공(0)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는 의미로, 지난 2021년 ‘8580 맞춤형 과정’에 이어 이번 교육 또한 8급 공직자를 위한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여금 오산의 행정혁신 사례 및 우수 정책을 바로 아는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인식하고 내재화하여 창의 역량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으로 도시와 도시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그 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신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소통강화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청장년층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 검사와 정신건강 퀴즈(OX퀴즈, 룰렛 게임)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신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장년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 있는 청장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로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및 극단적 선택 생각으로 힘들어 하는 오산 시민의 마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외국인결핵진단서 발급 등 결핵관련 업무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위해 입국전 결핵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체류연장, 체류자격 변경시 결핵진단서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한다. 검사는 X-ray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가래(객담)검사를 통해 추구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보건소 내방시 본인 확인을 위하여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발급은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법무부 지정병원, 대한결핵협회 부설 복십자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약 700기관)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함께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오산시 초등 안전체험교육은 체험관 내 4개의 각 체험존을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학생들이 학급별로 나뉘어서 52개의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게 되는 현장형 안전교육이다. 체험관의 1존에서는 생활 및 산업안전을 주제로 승강기 안전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2존의 교통안전에서는 실제 승용차에 탑승해 사고 상황을 경험해보는 승용차 안전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3존의 사회 및 자연재난안전에서는 중독예방, 지진체험 등 사회 및 자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비법을 배우게 되며 4존의 야외 및 농촌안전에서는 산악 안전교육, 물놀이 안전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야외 위험상황에 대한 교육을 체험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26일까지 진행되는 초등안전체험 교육은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학교의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생한 수업을 만들어가는 오산시 대표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20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