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산 시마다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양주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산모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는 7월 28일부터는 산모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진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양주시 산후조리비’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산 후 회복은 곧 산모의 삶과 아기의 건강한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배려이므로,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없이 충분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현안 공유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지원 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양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일정 ▲상반기 행정처분 사례 등 주요 부동산 이슈를 공유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민간과 적극적으로 공유·협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동산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적면은 최근 광적농협에서 ‘2025년 광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상민 양주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치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총회는 전통차 시연을 시작으로 2026년 광적면 주민자치계획안 의결, 지역 현안 공유,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활발한 토론 속에서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정광현 광적면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은 2026년 자치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총회는 마을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주민이 주인 되는 행정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피트니스코리아에서 중복을 맞아 양주2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성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피트니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성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노인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초복맞이 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복날마다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보양식을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은 지역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전해드렸다. 이경환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우수 모범공동주택’ 평가에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 아파트(1,246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전에 마련한 평가 기준과 배점 계획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진행됐으며,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는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입주민과의 소통, 주거환경 개선 노력을 두루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클린데이’ 운영을 통한 단지 청결 유지 ▲공기구 대여 서비스 ▲입주민 복지를 위한 ‘행복세탁소’ 운영 ▲시니어 일자리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 ▲입주민 도서 나눔 코너 설치 ▲폐우산 자원 재활용 ▲근로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층간소음 해결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친화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사례를 보여줬다. 시는 이에 따라 7월 23일 열린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 시상식에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에 우수 모범공동주택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단지 관리에 기여한 전승훈 관리사무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곽수연 입주자대표회장은 “입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Fourpaws)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품목과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한 수산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물놀이 시설 등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와 관련 업소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현장 방문을 하여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제도 안내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가 부정확하거나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을 의뢰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수산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市와 업소, 소비자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사업 '양주의 독립운동을 찾아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 세대가 광복의 정신과 지역 항일운동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조소앙 기념관과 양주관아지 등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방,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조소앙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항일 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함께 걷는 양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나도 독립운동가’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양주관아지에서 조소앙 선생의 삶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특별 강연과 권병호 트리오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소앙 선생의 사상과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 문화 콘텐츠와 융합하여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며, 조소앙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