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 는 오산 관내 7개 중학교 11개 학급에서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는 31개 학급에서 교과연계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대면수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준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인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뮤지컬 라이프’수업은 특별히 조명 실습과 무대 분장 수업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무대 조명의 종류와 특징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명 장비를 직접 학교로 가져와서 학생들이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조명 디자인을 실습하면서 예술창작과 문화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명 실습 프로그램은 애초에 중학생들을 위한 과정이었으나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서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직접 조명 콘솔을 조작하여 무빙라이트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색으로 디자인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학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3일 '2022년 제5회 6개동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을 수행했다. 무한돌봄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문제,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겪는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입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 진행하고 있는 사례의 어려운 점, 필요로 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는 ▲ 장애인 가정 갈취문제, ▲ 가정폭력으로 인해 문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대해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모니터링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노하우, 서비스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위기가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역량강화에 힘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 16일‘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오산시 청소년(2003년도 출생자) 2,390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올해 제50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하여 “성년의 시작에, 당신의 꿈과 희망이 꽃처럼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앞날에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도록 사회 첫걸음에 오산시가 함께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축하메시지가 담겨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이 축하카드를 통하여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라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2일에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표 축제인 ‘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전투 승리 연도인 1593년을 상징하는 1593개 소원 등불을 시민들과 함께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며 독산성 역사추리게임,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기획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조선시대 공방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과 한바탕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사회 협력기관 2개소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 매일만나반찬카페 2개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가정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경지원,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 발굴하여 협력기관에 연계 의뢰하고,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은 안경지원사업 운영 및 안경교체비 2만원 지원 ▲매일만나반찬카페는 따뜻한 한끼 찬나눔사업 운영 및 사업비 50%를 지원하며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참여 의지를 보여주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4일(토) 청소년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함께 하고자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은 청소년들의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직접 수질정화 EM 흙공을 제작하여 오산천에 던지며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EM 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를 이용해 황토와 섞어 만든 공으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에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의 가족들과 함께 진행한 베이킹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35명이 참여하여 카네이션 쿠키와 카네이션 타르트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꿈빛나래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하여 즐겁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운천중학교와 함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진행했다. 내맘쏙 극장은 ‘캠페인 공간 사전 조성(1주일 전), 등굣길 캠페인, 학생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QR코드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팀과 운천중학교 Wee Class 솔리언 또래 상담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등굣길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퀴즈 참여 및 감정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운천중학교 김인애 교장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뮤지컬 특화 교육, 창작뮤지컬 신작 개발 및 초연 무대 공연까지 뮤지컬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기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인 ‘2022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에 참여할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산시를 비롯하여 김포, 성남, 수원, 안산, 의정부 등 여섯 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하여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예술감독으로는 뮤지컬배우 곽유림이 참여한다. 곽유림 감독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였으며,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넌센스2의 주역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의 총괄연출을 맡아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의 뮤지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뮤지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정의공주’, ‘슈퍼스타’ 등 각본 및 연출을 맡아온 박봉곤 연출과 현재 대학로 뮤지컬 공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문화재단 4층 대강당에서 제1기 오산시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월에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을 확보하였고 현재 협력단체와 함께 시즌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제1기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구성 운영은 4월 한달간 시민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총 28명이 신청하였으며, 6개 행정동을 활동 지역으로 나누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문화 토론방 참여, 문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정책 제언과 의견제시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25명이 참석하여 코디네이터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동별 모임으로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활동과 아울러 앞으로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C.T.T (Culture · Tea Time)사업으로 내집앞 카페와 켜피숍등을 활용한 마을문화 토론방을 운영하여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차와 함께 문화에 대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6일부터 오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표시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는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 처리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또한 양성화 자진신고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며 양성화 신청서 및 현장사진 등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하여 간소화된 서류를 첨부해 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 양성화 추진으로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불법 광고물과 설치 간판주에게 구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